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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 (4월 4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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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3-18 11:46 조회3,0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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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안식일 북 앙골라

문제아

루카스 페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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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골라는 대서양을 따라 아프리카의 서부 해안에 위치한 나라로 북쪽으로는 콩고 민주공화국을, 남쪽으로는 나미비아를 두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7번째로 큰 나라이고 막대한 잠재적 부(富)를 지닌 나라입니다. 하지만 1961년부터 2002년에 이르는 40년 가까운 전쟁으로 인해 나라의 경제는 황폐화됐습니다.
-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는 대서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쟁기간 동안 치열한 전투를 피해 들어온 수백만 명의 난민으로 인해 도시는 넘쳐났습니다. (공식적으로 약 250만 명) 앙골라 정부는 이 난민들을 그들의 고향으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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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는 앙골라에 있는 그의 삼촌의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삼촌은 개신교회 지도자이고, 루카스는 십대에 성가대에 참여했습니다. 성가대원들은 침례를 받아야 했으므로 루카스는 침례반에 들어갔습니다.

잊혀진 안식일
어느 날 침례반에서는 십계명을 읽었습니다. 선생님을 따라 십계명을 읽는 동안, 루카스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넷째 계명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손을 들고 선생님께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날이 안식일이라고 했는데 왜 교회는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는지 질문했습니다.
“유대인은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선생님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일요일을 지킵니다.” 루카스는 그 대답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안식일을 “기억”하라고 했고,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가 그 날을 잊어버릴 것을 알았음에 틀림없어.’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루카스는 안식일에 대한 다른 성경절들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일이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 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 주 침례반에서 루카스는 그가 찾은 성경절들을 읽었고, 선생님께 성경은 그렇게 안식일을 지지하고 있는데 왜 그들은 그날을 지키지 않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습니다.

문제아
루카스는 침례반에서 문제아로 찍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안식일에 관한 다른 성경절들을 찾아서 침례반에 갔습니다. 에스겔 20:19,20절에는 안식일이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에 표징이라고 했습니다. 루카스는 선생님께 그 뜻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질문에 답하지 않고 화를 내며 루카스를 쫓아내면서 목사님께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도 그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을 때, 루카스는 더 이상 침례반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답을 찾기 위해 계속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그러던 어느 날 루카스가 강변을 걷고 있을 때, 그는 누군가 “안식일”이란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걸음을 멈추고 한 남자가 몇몇 청년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좀 더 자세히 듣기 위해 그곳으로 다가갔습니다. 기회를 봐서 루카스는 그 남자에게 그가 궁금해 하던 안식일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사무엘이란 그 남자는 너무도 확실하고 조리 있게 안식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해답을 얻은 것이었습니다!
사무엘은 루카스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안식일에 대해 함께 공부하자고 했고 루카스는 적극 동의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곧 루카스는 안식일이 단순히 성경적인 개념만이 아닌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이 루카스를 재림교회에 초대했을 때 그는 기쁘게 응했습니다. 그는 따뜻하게 환영받았고 계속 그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일요일에 루카스는 전에 다니던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그가 배운 것들을 그의 젊은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그들을 재림교회로 초대했습니다.
루카스의 삼촌이 그가 안식일에 재림교회에 다닌다는 것을 알고 그를 불렀습니다. “삼촌” 루카스가 말했습니다. “제가 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우리 교회에서 얻지 못했을 때, 저는 하나님께 제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저에게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어요. 하나님은 그런 제 기도를 들어주셨고 그 답을 보여주셨어요. 이제 저는 재림교회에 다닐 거예요.”
최후 통첩
루카스의 삼촌은 그를 쳐다보며 단호히 말했습니다. “너는 선택을 해야 한다. 우리 교회 가르침을 받아들이든지, 아니면 다른 지낼 곳을 찾아 떠나거라.” “다른 방법이 없네요.” 루카스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따라야만 합니다.” 그러자 삼촌은 그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루카스는 짐을 챙겨 삼촌의 집을 나왔습니다. 그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그날 밤 이웃집 닭장에서 잠을 잤습니다. 친구들에게서 도움을 얻지 못한 그는 사무엘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러자 한 장로님이 그를 받아주었습니다. 그는 침례 받을 준비를 하는 동안 목사님의 일을 도왔습니다. 교인들의 후원으로 그는 고등학교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루카스는 졸업할 때까지 계속 한 재림교인 가정에서 지냈습니다. 그는 삼촌의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을 만날 때면, 그들에게 그가 답을 얻게 된 과정을 즐겁게 전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재림교회로 초청합니다. “이제 그들도 진리를 압니다. 저는 그들이 그들의 빛을 따르기로 결심해 주기를 기도드립니다.” 루카스가 말합니다.
루카스가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느끼거나 외로울 때, 그는 예수님도 자주 그렇게 느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랐던 사람들도 종종 그분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그분의 발자국을 따라 그분이 저에게 원하시는 것을 하게 되어 영광일 뿐입니다.” 그는 말합니다.
이번 기 우리의 13째 안식일 헌금은 봉고 삼육대학교를 재건하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루카스를 비롯한 많은 다른 청년들이 앙골라의 선교사업을 위해 준비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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