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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람 (1월 16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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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0-12-28 08:29 조회6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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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일 안식일 러시아

 

새로운 사람

 

안드레이(22)

 

- 러시아 재림교회는 1870년대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독일인 식민지 주민들에 의해 평신도 선교 운동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재림교인으로 개종한 후에 그들은 독일어로 된 재림교회 출판물을 러시아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 1930년대 초 벌어진 숙청에서 러시아에 있는 많은 재림교회 목사들과 교인들이 체포되고 추방되었는데, 종종 그들에 대한 실제적인 혐의는 없었습니다. 남은 목사들은 시민으로서의 완전한 권리가 부정되어 식량 배급을 받지 못했고 자녀들은 학교에 갈 수 없었습니다. 또 그들은 종종 수입을 초과하는 특별한 전문세를 내야만 해서 어쩔 수 없이 목회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 러시아는 11개의 시간대에 걸쳐 있습니다.

- 러시아는 우주여행의 길을 닦았습니다. 1969년 미국이 최초로 달에 인간을 착륙시킨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소련은 1957년 최초의 궤도 위성을 발사했고, 1961년 인류 최초로 우주여행을 했습니다. 다른 업적으로는 최초의 우주 유영, , 금성, 화성에 착륙한 최초의 우주선, 최초의 우주 정거장 발사 등이 있습니다.

 

15살 때 저는 권투선수가 되기 위해 여름 훈련을 했습니다. 하루는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가면서 너는 지금 아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저는 그 생각을 떨쳐 버렸습니다. 하지만 우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치료사에게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저는 제가 정신적으로 병들었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면 학교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상담을 받으러 가지 않았습니다.

2주 후, 또 다른 무서운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너는 한 달 안에 죽을 거야.”

저는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인생은 모든 의미를 잃었습니다. 모두들 내가 관심을 받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지만 저는 깊은 고통에 빠져 있었고 아무도 저를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그 달 말에 할머니가 집에서 저에게 이발을 해주었습니다. 그녀가 제 머리카락을 자를 때 저는 울었습니다.

괜찮아.” 제가 성장기 호르몬 변화를 겪고 있다고 생각한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냥 머리카락 자르는 것만 끝낼게.”

저는 죽어가고 있어요.”라고 제가 말했습니다.

할머니는 제가 관심을 끌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는 자살을 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발을 마친 후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어머니는 근처에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그대로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천장을 올려다보며 저는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만약 존재하신다면 저를 도와주세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화장실에 가서 자살하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 천장에서 번개처럼 빛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빛이 제 가슴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 느낌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기뻤습니다. 저는 제 안에서 영원을 느꼈습니다. 그 일은 순식간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하나님께서 저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 빛을 보지 못한 어머니와 할머니는 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진정해라.”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다 잘 될 거야.”

저는 기뻐서 어머니를 껴안았습니다. 몇 주 동안 어머니를 보지 못했던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고쳐 주셨어요.”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있던 쌍둥이 형제 바딤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그 빛에 대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어.”라고 저는 말했습니다.

그는 제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가 이야기를 지어낸다고 생각했습니다.

할머니는 제가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거의 자살할 뻔했지만 누군가 저를 구했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날부터 예수님을 향한 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저는 목사가 되기 위해 자오크스키 삼육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저로 인해 행복해합니다. 그들은 제가 새 사람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제 삶을 치유해 주셨다고 믿으며, 그 이후로 저는 예전과 달라졌습니다. 저는 그분께 부르짖었고 그분이 들으셨습니다. 기도를 듣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분을 찬양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자오크스키 기독교 학교가 자오크스키 삼육대학교 캠퍼스에 자체 학교 건물을 짓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현재 이 학교는 대학교로부터 교실들을 빌려 사용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헌금은 아이들이 그들만의 교실에서 모일 수 있게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풍성한 헌금을 계획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가급적 남자 청년이 자신의 이야기처럼 이 내용을 소개하도록 하십시오.

* 사진은 페이스북(bit.ly/fb-mq)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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