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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째 안식일 순서 (12월 2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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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9-09 13:36 조회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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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일 안식일 13째 안식일

 

13째 안식일 순서

 

 

시작찬미 찬미가 407주여 내 맘에 소망되소서

교장인사

기 도

순 서 아파요

헌 금

끝 찬미 찬미가 500나 주의 인도 받으니

마치는 기도

 

 

 

* * *

 

참고: 해설자는 이 이야기를 암기할 필요는 없지만, 그대로 보고 읽지 않도록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여야 합니다.

 

* 다음 링크에서 프랭크와 니키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세요

: bit.ly/Franck-Mudibu

* 이 이야기에 대한 중해상도 사진들을 페이스북 링크 bit.ly/fb-mq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선교지소식이 발표되기 6일 전 일요일에 올려집니다

*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 bit.ly/Im-Hurting

*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 bit.ly/ECD-projects-2019

 

* * *

 

아파요

 

프랭크(39), 니키(34)

 

니키는 킨샤사 삼육진료소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남편 프랭크에게 미친듯이 전화를 걸었습니다.

아파요.” 그녀는 외쳤습니다. “배가 몹시 아파요.”

니키는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4년을 기도한 끝에 임신 8개월이었습니다.

프랭크는 진료소 의사와 상담했고 의사는 통증을 완화시켜줄 약을 복용하되 통증이 계속되면 서둘러 진료소로 와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날 밤 통증이 재발했습니다. 니키는 지쳐서 힘이 빠졌고 일어서지도 못했습니다. 프랭크는 의사에게 전화했고 그는 니키를 진료소로 급히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진료소에서 의사는 니키가 많은 피를 흘렸고 긴급 수혈이 필요함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더 나은 장비를 갖춘 큰 병원으로 그녀를 옮길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프랭크는 큰 병원에 갈 돈이 없었습니다. 그는 간호사로서 아내의 상황이 위중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의사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의료진은 니키를 진료소의 유일한 수술실로 신속히 옮겼습니다. 그 수술실은 간단한 수술대와 기본적인 수술 장비가 실린 금속 카트가 비치된 작은 공간이었습니다.

프랭크는 수술실을 나서면서 의사가 수혈을 시작하기 위해 니키의 정맥을 찾느라 애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복도에서 의사들과 간호사들이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요.”라고 누군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거예요.”라고 다른 사람이 말했습니다.

프랭크는 직원들이 아내를 위해 기도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 간호사는 그에게 계속 기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수술은 잘 진행되고 있어요.” 그 간호사가 말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프랭크는 하나님께서 개입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사적인 공간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 아내는 그녀의 집안에서 특별한 사람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를 도와주시고 싶다면 제 아내를 살려주세요. 그녀의 부모님은 재림교인이 아니고, 그들은 그녀가 삼육진료소에서 치료받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녀가 여기서 죽는다면그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졌습니다.

진료소는 그 수술에 도움이 될 전문의를 호출했습니다. 그러나 그 전문의는 전화로 그가 도착하는데 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의사는 니키가 그렇게 버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즉시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진료소에는 그녀의 수술을 위한 장비가 부족했지만 그는 최선을 다할 것이었습니다.

의사가 수술 장비를 소독하기 시작했을 때 전기가 나갔습니다. 그러나 수술은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의사는 전통적인 방법인 불로 장비를 소독했습니다.

그가 니키의 배를 열었을 때, 온통 피가 가득했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아기의 심장은 뛰지 않았습니다.

그의 관심은 니키에게로 쏠렸습니다. 그녀의 호흡은 힘겨웠고 그는 그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싸웠습니다. 마침내 니키는 안정되기 시작했고 프랭크가 수술실로 불려왔습니다.

니키는 합병증 없이 회복되었고 절개 부위도 감염 없이 치유되었습니다. 진료소 소장인 올리브 키실 박사는 하나님께서 그날 밤 기적을 행하셨다고 부부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대들에게 매우 좋으신 하나님이시니, 그대들은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털어놓았습니다. “인간의 이해력으로 봤을 때 니키는 죽었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아기를 잃은 지 한 달이 지난 프랭크와 니키는 아직 그 트라우마에서 회복 중이지만, 기꺼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간증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경험으로 볼 때,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 진료소에서 사람들을 돕고 그들을 구하고 있다고 저는 말할 수 있습니다.” 프랭크가 말했습니다. “아내가 다른 곳으로 갔더라면 죽었을 지도 모릅니다. 진료소 직원들의 기도대로 하나님께서는 그녀를 구해 주셨습니다.”

이 일은 또한 재림교인이 아닌 친척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에 니키의 아버지는 프랭크에게 말했습니다. “자네 재림교인들은 그 주위에 사랑이 있어서 특별하단 말이야.” 현재 그는 삼육진료소에서 모든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절실히 필요로 되는 장비와 건물을 마련하는데 사용되어 이 진료소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 진료소를 돕도록 사람들에게 전할 특별한 호소가 있습니다.” 프랭크는 말했습니다. “우리 진료소는 전도를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의 삶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한편 그와 니키는 하나님의 손길에 자녀에 대한 희망을 맡겼습니다.

아기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살아 있음에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다른 아기를 저희에게 주실 것을 믿습니다.”라고 프랭크는 말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후한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통해 콩고뿐만 아니라 동중앙아프리카지회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사람들이 육체적 영적 필요를 채울 수 있게 도와주심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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