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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을 구입한 고아 (12월 2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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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9-09 13:34 조회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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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일 안식일 콩고

 

고아원을 구입한 고아

 

패트릭(32)

 

- 콩고 민주 공화국은 1971년부터 1997년까지 자이레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혹시 마법사로 불린 적이 있습니까? 사람들은 14살의 패트릭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마법사라고 불렀습니다.

패트릭은 콩고의 수도 킨샤사에서 9명의 자녀를 둔 가족의 장남이었습니다. 어머니가 가족들을 부양했고 그녀가 뜻하지 않게 세상을 떠났을 때 부양의 책임은 그에게 맡겨졌습니다.

일을 할 수 없었던 패트릭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음식을 구걸했습니다. 그가 마법사라고 확신한 이웃들은 그를 도와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1년 후 정부당국은 패트릭을 고아원에 보냈는데 그곳에서 그는 먹고 교육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21살 때 고아원은 문을 닫았고 그는 옛 동네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은 마법사가 돌아왔다.”고 수군거렸습니다.

그 후 2년이 그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는 비닐봉지에 식수를 채워 길거리에서 팔아 보았습니다. 그는 망고 나무 아래에서 몇 시간 동안 인생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미래는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의 인생에서 유일하게 밝은 점은 그가 매 안식일마다 신실하게 다닌 교회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재림교인이었습니다.

어느 안식일에 재림교인 의사인 잭 카베일이 청년 모임을 소집했습니다. 그는 소규모 사업에 대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돕겠다고 제안했습니다. 패트릭은 인터넷 카페를 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잭은 그것은 비용이 매우 많이 들 것이라고 말하면서 종자돈으로 미화 50달러를 주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패트릭은 교회의 장로님에게 그 돈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십일조를 바쳐야지.”라고 장로님은 말했습니다.

패트릭은 생각했습니다. “장로님이 나를 놀리나? 돈도 충분하지 않은데 십일조를 내라는 거야?”

장로님은 십일조에 대한 성경절을 읽었고 패트릭은 즉시 5달러를 건네주었습니다. 장로님은 패트릭을 위해 기도해 주며 하나님이 자네와 함께 하실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패트릭에게는 45달러가 남았습니다. 몇 가지 생각 끝에 그는 대형 우산 하나와 탁자 하나, 그리고 발신 전화만 되는 부서진 휴대전화 두 대를 샀습니다. 그는 거리에 탁자를 놓고 앞에 공중전화라는 표지판을 세웠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돈을 지불하고 전화를 거는 것이었습니다.

이웃들은 실패를 예견했습니다.

이게 무슨 장사냐?” 그들은 말했습니다.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지출을 제하고 패트릭은 하루에 겨우 2달러 50센트를 벌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오토바이를 빌려 밤에 택시 영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그는 300달러를 모았습니다.

그런 다음 패트릭은 한 목사님이 킨샤사에서 열리는 전도회의 후원 약정을 요청하는 실업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패트릭은 왜 200달러를 약정했는지 모릅니다.

이웃들은 그가 어리석다고 생각했습니다.

네가 어떻게 200달러를 낼 수 있어?” 그들은 말했습니다. “현재 네가 하고 있는 일이 뭔데?”

한 달이 지났고 패트릭은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나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패트릭이 그의 공중전화 탁자에 서 있을 때, 한 사람이 와서 120달러에 노트북을 살 것을 제안했습니다. 패트릭은 그 노트북이 사업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에게는 80달러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돈이 너무 적다고 거절하고 떠났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그는 돌아와서 노트북을 80달러에 팔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어떤 사람이 패트릭의 탁자로 달려왔습니다. “노트북을 판매하는 사람을 아십니까?” 그는 말했습니다. “내 친구가 노트북을 사고 싶어 하는데 그는 600달러까지 기꺼이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패트릭은 그와 함께 그 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노트북이 작동하는 것을 보고 그 친구는 가격을 물었습니다.

“600달러입니다.”라고 패트릭이 말했습니다.

“550달러를 주겠소.”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좋습니다!”라고 패트릭은 대답했습니다.

그 집을 나서면서 패트릭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노트북을 80달러에 사서 바로 다음 날 550달러에 팔았습니다. 십일조를 바친 후 그는 자신의 공중전화 탁자를 목재 부스로 바꾸고 공중전화 서비스 외에도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업은 번창했습니다. 그는 곧 일주일에 300-400달러를 벌었습니다. 그 후 수익은 2,000달러로 늘어났습니다.

패트릭은 한때 그가 살았던 고아원을 구입했습니다.

현재 그와 아내는 고아원에서 여섯 명의 고아들을 돌보고 있으며 그 부지에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리의 아이들은 무료 급식에 초대받고 있으며, 그는 교회에서 소규모 사업을 위한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가진 과부들에게 50달러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웃들은 더 이상 그를 마법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마법사라고 했습니다.” 패트릭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가 그분의 자녀임을 보여주셨습니다.”

201613째 안식일학교 헌금으로 패트릭이 다니는 교회를 포함한 킨샤사에 있는 세 교회에 어린이 안식일학교 교실들을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킨샤사 삼육진료소를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 다음 링크에서 패트릭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세요

: bit.ly/Patrick-Omughamay

* 이 이야기에 대한 중해상도 사진들을 페이스북 링크 bit.ly/fb-mq에서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들은 선교지소식이 발표되기 6일 전 일요일에 올려집니다

*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 bit.ly/Orphan-Buys-Orphanage

* 13째 안식일학교 특별 선교 계획 고해상도 사진 다운로드 링크

: bit.ly/ECD-projects-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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