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제안 (6월 22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잊을 수 없는 제안 (6월 22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3-28 16:02 조회901회 댓글0건

본문

622일 안식일 브라질

 

잊을 수 없는 제안

 

그레시엘리(20)

 

- 레오 할리웰은 그가 직접 고안하여 제작한 루제이루”(빛 전달자)라는 이름의 일련의 배들 가운데 최초의 배를 아마존 강에 띄우면서 1931년 그의 유명한 복지 선교 사역을 시작한 보트 의료 선교 사역의 선구자였습니다. 그 뒤로 다른 배들이 계속 만들어져 아마존 강 지류들에 띄워졌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지금도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의복과 음식을 나누어 주는 것 외에도, 가장 흔한 말라리아, 장내 기생충, 영양실조, 피부병, 일반 질환 및 열대 질환, 치아 발치와 같은 많은 문제에 대한 의학적인 도움들을 주고 있습니다.

- 19007월에, 포르투갈어로 된 첫 번째 재림교회 정기 간행물인 오 아라우투 다 베르다지”(진실의 전령사) 첫 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브라질 아라카주에 있는 집에서 어머니와 새아버지는 끊임없이 다퉜습니다.

다툼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았고, 저의 어린 시절은 고함과 혼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모르고 자랐고 교회에 가본 적도 없었습니다.

제가 18살이던 어느 날, 친절한 이모가 방문했다가 그녀가 본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희 가족은 정말 아름답지만, 부족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이구나.” 그녀는 말했습니다. “교회에 가자. 우리가 찾는 첫 번째 교회에 가는 거야.”

어머니, 새아버지, 여동생, 이복 여동생, 이복 남동생, 그리고 저까지 모두가 집을 나섰습니다. 우리가 지나치게 된 첫 번째 교회는 재림교회였고 저희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몇몇 젊은 사람들이 전도회를 진행하고 있었고, 나중에 그들은 우리 집을 찾아와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학교에 있어서 성경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와 형제자매들이 참여했고, 저희는 모두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집에 평화가 잠시 채워졌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부모님은 다시 다투기 시작했고, 싸움은 전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집을 나갔습니다. 저희는 교회 다니기를 멈췄습니다. 저는 어린 이복동생들과 헤어지기 싫어 새아버지와 함께 지냈습니다.

몇 달이 지나고 어느 날 저녁에 전화가 울렸습니다. 라파엘이라는 이름의 26살의 사업가가 비서를 찾고 있다며 저에게 그 일을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는 그날 제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했고 교장선생님에게 학생 추천을 부탁했습니다. 그 때 저의 12살 된 이복 남동생이 그 대화를 우연히 듣고 저를 추천했던 것입니다.

저는 그 일을 수락했습니다.

곧 저는 그 새로운 상사가 다른 상사들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기도했습니다. 그는 특정한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제가 그의 차를 타고 있을 때 그는 음악을 틀었고 그것은 제가 오래 전 재림교회에서 들었던 노래였습니다. 저는 그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라파엘은 제 노래를 듣다가 물었습니다. “재림교회를 알아요?”

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라파엘은 자신이 재림교인인데 함께 교회에 가자고 저에게 권했습니다. 저는 거절했지만 그가 계속 권했으므로 결국 한 안식일에 교회에 갔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다음 안식일과 그 다음 안식일에도 교회에 갔습니다. 그 후, 저는 교회 가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좋았고, 성경 공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십일금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저는 곧바로 제 수입의 10%를 하나님께 돌려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20172월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몇 달 후 저의 12살 이복 남동생 제니발도가 침례를 받았습니다. 여동생들은 제가 기도하는 모습과 행동이 변한 것을 보았습니다. 저의 옷 입는 것이 전과 같지 않았고, 말하는 것이 달라졌습니다. 두 여동생인 18살의 야스밈과 15살의 이복 여동생 이브림은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침례를 받고 다섯 달 후에, 라파엘이 저에게 청혼을 했고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저희는 현재 새 집을 짓고 있고 공사가 마치면 결혼할 예정입니다.

저는 부모님들이 하나님을 발견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와 형제자매들은 하나님 안에서 굳건합니다. 저희의 삶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말하는 방식, 친구 관계, 의복 등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저는 교회 어린이부와 음악부에서 봉사하고 있고, 여동생들은 교회 안내를 맡고 있습니다. 남동생은 교회 직책을 맡기에 너무 어리지만 개척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아라카주에 있는 우리 교회가 새로운 건물을 가질 수 있게 돕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그렇게 저희에게는 안식일마다 예배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장소가 생길 것입니다.

여러분의 선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그레시엘리의 영상을 확인하세요

: bit.ly/Grecielly-Nascimento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