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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기도 응답 (6월 8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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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3-28 16:02 조회8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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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안식일 브라질

 

신속한 기도 응답

 

질베르토(68)

 

질베르토는 교회에 가는 것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왜 갑자기 성경을 읽고 싶은 욕구가 넘쳐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충동에 저항할 수 없었던 브라질 출신의 은퇴한 이 은행장은 스스로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질베르토는 자신이 읽은 것에 놀랐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일부분이 그를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그는 그것들의 의미를 애타게 고민했습니다. 그는 누군가가 그에게 성경을 설명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새해 전 날 저녁, 그는 인구 3백만 명의 브라질 해안 도시 살바도르에 있는 거리에서 불꽃놀이를 보는 가족의 전통 모임에서 빠지기로 결정했습니다.

나 없이 불꽃놀이를 봐라.”라고 그는 십대의 세 자녀들과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번엔 함께 가지 않을 거야.”

질베르토에게는 다른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가족들이 집을 떠난 후, 그는 자신에게 하나님의 참된 교회를 보여주고 성경을 가르쳐 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인생의 그 어떤 기도보다 더 빨리 그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라고 질베르토는 말했습니다.

질베르토는 자신도 모르게 제칠일 안식일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해 1231일은 토요일이었고, 다음 날인 11일은 일요일이었습니다.

새해 첫 출근일인 월요일에 질베르토는 그가 다녔던 은행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 후임 은행장은 질베르토가 소유했던 몇몇 투자에 대한 새로운 계약에 서명을 받기 위해 그가 방문해주기를 원했습니다.

은행에 간 질베르토는 후임 은행장의 책상 근처에 앉아있는 예전 동료를 보았고 갑자기 그가 기독교인인 것이 생각났습니다. 계약에 서명한 후에 그는 그 동료 알바로에게 갔습니다.

알바로, 혹시 내가 어디에서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지 알아요?” 질베르토는 이렇게 묻고 재빨리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을 소개시켜 주지는 말아요. 나를 개종시키려고도 하지 말구요. 나는 그냥 성경 공부만 하고 싶어요.”

알바로는 재림교인이었지만, 질베르토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카불라에서 성경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알바로는 자신이 재림교회에 다녔던 도시 지역을 언급하며 말했습니다.

너무 머네요.” 질베르토는 말했습니다. “교통체증이 심한데.”

알바로는 잠시 생각을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곳 밖에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성경만 공부합니다. 그곳은 교회가 아니에요.”

다음 날인 화요일에 알바로는 질베르토를 예수 나눔 가정 교회로 데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은 소그룹으로 모여 찬미하고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질베르토는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그곳에 가는 것이 불편해서 가족 친구인 레지나에게 함께 가자고 부탁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함께 가기를 거부했습니다.

질베르토는 그곳의 성경 공부에 매료되었고 레지나에게 다음 모임에도 함께 가자고 요청했습니다.

좋아요, 함께 갈게요.”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교인이 되지는 않을 거예요.”

레지나는 모든 모임에 질베르토와 동행했습니다. 그녀는 종종 나중에 근처 해변에서 수영을 하기 위해 옷 아래에 수영복을 입기도 했습니다.

질베르토는 그 해 마지막 날인 20061231일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레지나는 그 다음 해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저와 함께 침례를 받은 사람이 누구인지 맞춰 보세요.” 질베르토는 눈을 반짝이며 말했습니다. “저의 어머니이십니다.”

침례 받기 직전에 그는 브라질 시골 지역에서 재림교인인 그의 누이 오데트와 함께 살고 있던 어머니께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엄마, 저는 침례를 받고 누이의 교회에 들어가려고 해요.”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 전화 통화가 끝나고 10분 뒤, 어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우리 함께 침례를 받을까?”라고 그녀가 말했습니다.

침례 공부는 하셨어요?”라고 질베르토는 물었습니다.

매일 네 누이가 나에게 성경을 가르쳤단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나는 너와 함께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기 싫구나.”

그녀는 84세의 나이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질베르토는 56세였습니다.

현재 질베르토는 68세이고 예수 나눔 가정 교회의 공동 지도자입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이 가정 교회가 임대 건물에서 더 큰 건물로 이전하는 것을 도울 것이며, 그곳에서 이 교회는 건강 요리 교실과 건강 세미나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질베르토는 성경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참된 교회를 알려 달라는 그의 새해 기도에 불과 3일 만에 재림교회로 자신을 인도하신 것으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신 것을 경이로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 교회에 왔을까요?” 그는 그 가정 교회에서 이루어진 취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계속 이 교회에 머물도록 만든 것은 이곳의 환영하고 사랑해주는 분위기 덕분이었습니다.”

그는 덧붙였습니다. “이 교회는 많은 사람들의 편견을 깨뜨린 것 같습니다. 저는 세상으로부터 왔고, 저처럼 일반적으로 교회에 가기 싫어하는 의사, 치과의사, 변호사와 같은 사람들에게 우리는 침례를 줍니다. 우리는 교회에 가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환영해주며, 일단 그들이 침례를 받으면, 그들은 거의 교회를 떠나지 않습니다.”

 

* 남아메리카에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브라질뿐입니다.

* 다음 링크 주소에서 질베르토의 영상을 확인하세요 : bit.ly/Gilberto-Silva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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