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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위해 불타오름 (5월 1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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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03-28 16:00 조회8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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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일 안식일 우루과이

 

예수님을 위해 불타오름

 

미구엘(69)

 

69세의 미구엘은 에너지가 넘칩니다.

얼마 전 미구엘은 친구인 디노로부터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의 빈곤한 지역인 라테자에 있는 그의 집에서 성경 공부를 이끌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락했습니다.

또한 미구엘은 디노와 함께 재림교회가 없는 그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그들에게도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1년 후 그곳 성경 공부 참여자들은 다니엘서 및 요한계시록 복음 전도회에 초대되었습니다. 그리고 16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집회 이후에 저희는 교회를 개척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미구엘은 말했습니다.

미구엘과 다른 여러 교인들, 그리고 16명의 새 신자들은 한 집을 임대하여 안식일마다 그곳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교인들이 이웃들에게 음식과 의복으로 선교 봉사 활동을 하면서 교회 출석생 수가 늘어났습니다. 임대한 장소가 좁아졌고, 교인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그들의 영향력과 교회 건물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재림교회가 2016년에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통해 라테자 재림교회가 교회 건물과 생활 센터를 구입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을 때 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미구엘은 이제 이 교회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들로 인해 감격하고 있습니다.

저희 계획은 노숙자들을 포함한 이웃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입니다.” 그는 건강 요리 수업이 이루어지는 교회 주방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 주변에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미구엘이 그리스도를 위해 영혼을 구원한 경험은 이것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엘프라도 재림교회에서 온 교인 그룹과 함께 몬테비데오의 위험 지역 중 하나인 판지로 대충 만든 거처들이 많은 어느 무허가 정착촌을 정기적으로 방문했습니다.

우리 중 5명은 안식일마다 25건의 성경 공부를 가르쳤습니다.” 미구엘은 말했습니다. “또한 저희는 음식을 가져갔습니다. 저희는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며 전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교인들은 47명의 성인들과 90명의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장마철 기간 동안 홍수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집을 지어 주기도 했습니다.

정착촌 사람들은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과 수레를 타고 교회에 왔습니다.

그 사역의 결과로 저희는 21명의 침례자를 얻었습니다.”라고 미구엘은 말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미구엘은 우루과이 아드라에서 27년간 일했습니다. 그에게 가장 애정 어린 기억 중 하나는 몬테비데오 아드라 센터에 나타난 두 다리가 없고 당뇨병이 있는 노숙자 월터에 대한 기억입니다.

먹을 음식도, 갈 곳도 없었던 월터를 알게 된 미구엘은 그의 요청에 따라 그에게 성경을 가르쳤습니다.

어느 날 안식일 설교를 준비하다가 요리를 하게 된 미구엘에게 월터가 물었습니다. “무엇에 대해 설교를 할 거에요?”

미구엘은 냉장고 문에 붙어 있던 사진에서 설교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사진에는 한 어린이가 음식을 찾기 위해 쓰레기를 뒤지는 모습과 함께 당신은 무엇 때문에 불평을 하십니까?”라는 문장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성경을 펴고 미구엘은 눅 9:13을 읽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이었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예수님은 떡과 물고기의 기적 바로 직전에 이 명령을 하셨습니다.

미구엘은 다시 요리를 시작했고, 월터는 부지런히 종이에 무엇인가를 썼습니다. 잠시 후 월터는 그 종이를 미구엘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이것이 쓸 만하다면, 그 설교에 사용하세요.”

설교를 하면서 미구엘은 그 내용을 읽었습니다. 교인들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월터는 마치 예수님이 쓴 것처럼 썼습니다. 그 내용은 이랬습니다. “너희는 불평하고 있지만 보아라. 먹을 음식도, 입을 옷도 없는 노숙자들이 너희 주변에 살고 있다. 너희에게는 쉴 곳도, 음식도, 입을 옷도 있지 않느냐.”

그런 다음 월터는 자기 자신에 대해 썼습니다.

저에게는 함께 술 마시고 춤을 췄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자신들의 어려움에 대해 불평하고 있고, 그런 그들에게 저는 너희들은 뭘 가지고 불평하는 거야? 나를 봐. 당뇨병에 걸렸고 다리도 없자나.’라고 말합니다.”

몇 달 후 월터는 예수님께 자신의 마음을 바쳤습니다. 침례식 물에서 나오면서 그는 외쳤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미구엘은 오늘도 여전히 월터가 외친 승리의 함성을 듣습니다. 침례를 받고 한 달 반 후, 월터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의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본향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실 때 저는 그를 다시 보기를 소망합니다.” 미구엘은 말했습니다. “저는 월터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사람들과도 재회하기를 소망합니다.”

라테자 교회를 위한 여러분의 2016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 라테자 재림교회 예배당에서 말하고 있는 미구엘의 영상을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하세요 : bit.ly/Miguel-Speranza

* 이 이야기에 대한 사진들은 다음 링크 주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bit.ly/fb-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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