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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위한 바느질 (3월 17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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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12-19 11:29 조회1,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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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일 안식일 자메이카

 

예수님을 위한 바느질

 

마비스 버렐 스펜서

- 1988, 자메이카는 동계 올림픽에 봅슬레이 팀을 보낸 최초의 열대 국가였습니다.

- 자메이카는 200종 이상의 외래종 난초의 서식지이고, 73종의 토종 난초가 있습니다.

- 자메이카의 킹스턴 항구는 세계에서 7번째로 큰 천연 항구입니다.

- 자메이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의 고향입니다.

 

마비스 버렐 스펜서는 10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 때 그의 최고급 양복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수도인 킹스턴에 있는 쇼핑센터 내의 25명의 직원이 있는 메인 매장을 포함하여 자메이카에 3곳의 번창하는 양복점을 차렸었습니다.

마비스는 결단을 내려야 할 기로에 서 있었고, 결국 스스로 사업을 운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년 후, 마비스는 다시 갈림길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재림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싶었는데, 토요일은 그녀가 가장 바쁘게 일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일요일 교회에 불규칙하게 다녔던 마비스는 재림교인 친구들로부터 제칠일 안식일에 대해 처음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넷째 계명이 오늘 날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가족끼리 아는 한 친구가 그녀를 매주 성경 공부에 초대한 뒤부터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재림교인이자 사업가인 그 친구는 마비스의 남편이 죽기 전에 남편과 정기적으로 함께 기도했었고, 마비스는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가자는 초기의 그의 초대를 거절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에 그는 소그룹 성경 공부에 그녀를 초대했고 매주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 모임 참석을 독려했습니다.

마비스는 자신이 성경에 대해 얼마나 아는 것이 없는지 깨닫고 깜짝 놀랐습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진리들이 저에게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마비스는 말했습니다. “저는 성경 공부 시간에 저는 이 모든 것들이 성경에 있는지 몰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식일 진리와 더불어 예수님께서 곧 다시 오셔서 의인들을 본향으로 데려 가실 것을 그녀는 몰랐습니다. 그녀는 새 땅에 대한 성경의 묘사에 놀랐습니다.

저는 알면 알수록 더 듣고 싶었습니다.”라고 마비스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 안식일에 그녀의 양복점을 운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그녀가 성경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운전해 가던 중에 그녀는 한 음성이 그녀에게 말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는 도망칠 수 있지만, 숨을 수는 없다.”

마비스는 안식일에 대해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배우는 것을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저에게 제가 그분으로부터 도망치고 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숨을 수는 없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믿습니다.”

201612월에 그녀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녀는 3곳의 그녀의 매장 입구에 다음과 같은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17일부터 스펜서 양복점은 토요일 휴무입니다.” 그 대신에 일요일에 문을 열 것이었습니다.

마비스는 17일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가게 휴무에 대해 몇몇 고객들은 화를 내며 불평했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요?”라고 한 고객은 말했습니다.

토요일은 가장 장사가 잘 되는 날인데, 왜 문을 닫는 거에요?”라고 어떤 고객은 말했습니다.

마비스는 침착하게 대답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제 아버지가 이르시기를 언덕 위에 1천 마리의 소가 그분의 소유이므로 저에게 10마리 정도 주는 것은 그분께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토요일에 문을 닫았어도, 가게들은 번창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객들은 일요일에 영업을 하기로 한 그녀의 결정을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메인 매장이 있는 쇼핑센터에는 토요일에 큰 인파가 몰려 주차할 장소를 찾기 힘들었지만, 일요일에는 한산했습니다.

매출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비스는 말했습니다. “보통 주중이나 토요일에 오던 많은 사람들이 일요일에 오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주차를 위해 씨름할 필요가 없는 점을 좋아합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녀가 교회에서 새로운 가족을 얻었다는 사실이라고 마비스는 말했습니다. 그녀가 안식일에 교회에 처음 갔을 때 받았던 그 따뜻한 환영을 그녀는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닫힌 문이 열린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모두가 저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사랑스럽고 친절하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평생 그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습니다.”

66세인 마비스는 요즘 매일 아침 가게 문을 열기 전에 직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손님들을 위한 축복을 구하고 직원들이 서로 힘을 주고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구합니다. 그녀의 직원들은 논쟁하고 경쟁하곤 했지만, 이제 그녀의 사업장에는 평온함과 단결심이 생기고 있다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직원들을 소그룹 성경 공부에 초대했고, 그들 중 한 명은 침례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식일 준수에 대해 고민하는 경영주들을 위한 그녀의 조언을 물었을 때 그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손해 볼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릴 때 여러분은 그저 얻기만 할 뿐입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절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기록된 빌 4:13입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근원이시므로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분 없이는 여러분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분과 함께라면 여러분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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