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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승리 (9월 23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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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6-30 11:43 조회1,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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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3일 안식일 남부 인도

 

도전과 승리

자니쉬 쿠마르

 

- 벨라라다 삼육고등학교는 인도 최남단 케랄라 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10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 이 학교는 1982년에 세워졌고 대부분 기독교인인 300명의 학생들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 새로운 교실 건물은 더 많은 학생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정부의 요건도 수용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자니쉬가 암 선고를 받고 겨우 6개월만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이웃들은 그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가 재림교인이 되었기 때문이고, 감히 일요일을 지키는 목사님과 논쟁을 벌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뒤, 자니쉬는 남부 인도에 건강히 살아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때 크게 놀라워하며 귀를 기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진리에 대해 그들에게 전할 때 저는 제 경험으로 말하기 때문에 그들은 열심히 경청합니다.” 30살의 자니쉬는 말합니다.

자니쉬는 시골 마을의 한 기독교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자랐습니다. 청년이 된 그는 신학교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던 중에 재림교회 친구들이 그를 금요일 저녁 예배에 초대했습니다. 그날 저녁, 목사님은 성경의 예언에 대해 설교를 했고, 자니쉬는 주의 깊게 필기를 했습니다. 그는 많은 질문을 했고 그의 신학교 선생님들에게도 더 많은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제칠일 안식일에 대해 들었을 때, 그는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다시 신학교 선생님들을 찾아가 일요일이 정확한 예배일임을 증명하는 성경절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선생님들은 그를 도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토요일에는 재림교회에 갔고 일요일에는 그가 다니던 교회에 갔습니다. 얼마 후에 그는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고 삼육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다니던 신학교를 떠났습니다.

 

새로운 선교지

1년 후 그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고, 자니쉬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신앙을 이웃과 친구들에게 전했습니다. 그와 몇몇 재림교인 친구들은 마을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돌렸습니다. 이 젊은이들은 세천사의 기별을 논의하기 위한 3일간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집회에 참석하여 질문을 했습니다. 한 일요일을 지키는 목사가 제칠일 안식일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자니쉬와 그의 친구들을 자신의 교회로 초대했습니다. 그 목사와 그의 교인들은 결국 안식일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마을의 다른 기독교인들은 저항했습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3일 집회를 열었습니다. 그들은 제칠일 안식일을 반대하는 설교를 하는 젊은 목사를 불렀습니다.

자니쉬와 그의 친구들은 그 집회에 참석하여 필기를 했습니다. 그 집회 마지막 날, 설교자는 청중 중 누구라도 일요일의 신성성에 의문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자니쉬와 그의 친구들이 일어섰고 단상으로 걸어 나가 안식일에 관한 많은 성경절들을 큰 소리로 읽었습니다. 회중은 놀랐고, 젊은 목사는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설명해줄 연륜이 있는 목사를 초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한 집회 뒤에 많은 주민들이 자니쉬를 감탄과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일부는 성경 공부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도전

그때 자니쉬가 암 선고를 받았습니다. 일부 개신교 목사들과 교인들은 자니쉬가 재림교인이 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벌을 주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그가 목사님과 공개적으로 논쟁을 벌인 것에 대한 벌을 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일요일을 반대하는 설교를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이 벌하실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자니쉬는 자신의 믿음과 씨름했습니다. 그는 낙담하여 몇 주 동안 예수님에 대해 전하기를 멈췄습니다. 그의 친구들은 그에게 낙담하지 말라고 간청했습니다. 교인들은 계속 그를 위해 기도했고 그는 36번의 화학 치료를 받았습니다.

화학 치료를 받는 동안, 자니쉬는 다시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일요일을 지키는 목사들은 그가 안식일에 대해 가르치기를 그만두지 않으면 병이 더 심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니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의 친구들과 안식일에 관한 집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집회가 끝나고 8명의 젊은이들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마을의 재림교인 수는 두 배가 되었습니다.

자니쉬는 작은 방을 빌려 그곳에서 일주일에 두 번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 방에서 기도회들도 열었습니다. 그곳 바닥에 20명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더 오면 그들은 문 밖에 앉아 들었습니다.

 

산 증인

의사들은 자니쉬가 암에서 완치되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가 6개월밖에 살 수 없다고 말한 것은 틀렸다고 인정합니다. 현재 그는 건강해 보이고 스스로도 건강하다고 말합니다. 자니쉬와 많은 주민들이 이것은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돌보아 주신다는 말의 산 증인입니다.” 자니쉬는 말합니다.

산 증인으로서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것은 쉽습니다.”

자니쉬의 마을에 사는 재림교인들은 얼마 되지 않지만, 신자들의 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곧 이 마을에 활동적인 교회가 생길 것입니다. 그 교회에는 영어로 수업을 하는 수준 높은 학교에서 탄탄한 기독교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 어린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자니쉬의 마을에서 차로 90분 정도 떨어진 마을에 있는 삼육학교가 교실 건물 건축을 위해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추가되는 교실들은 자녀들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을 원하는 더 많은 가정들에 기회를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아버지이자 구세주이신 하나님에 대해서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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