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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전도자가 되고 싶어요” (8월 12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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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6-30 11:38 조회1,4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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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일 안식일 북동 인도

 

복음 전도자가 되고 싶어요

 

구카토 옙소

 

- 남아시아 지회에서 삼육교육은 복음전도사업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 초창기부터 학교들은 영혼구원 기관이었습니다. 지역 언어보다 영어로 가르치는 높은 수준의 교육과 탁월한 종교적 요인으로 삼육학교에서 수백 명의 학생들이 매년 그리스도께 그들의 삶을 바치고 침례를 받고 있습니다.

- 이러한 종교적인 강조는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삼육학교에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재림교인 가정 출신이 아닙니다. 학생들은 그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집으로 가져가고, 종종 모든 가족들이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 북동 인도의 나갈랜드 삼육학교는 등록생 수 204명의 12학년제 통학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기숙학교로의 확장을 승인 받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기숙사가 필요합니다. 남학생 기숙사를 위한 재원은 학교에서 마련하는 한편,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여학생 기숙사 건축에 도움을 줌으로 더 넓은 지역의 학생들로 삼육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북동 인도에 사는 16살의 구카토는 어느 날 복음 전도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구카토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자신의 소망을 비재림교인 급우들에게 전하는데 가능한 모든 기회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그들이 관심을 보이면 성경공부를 제안합니다. 구카토는 13살 때 침례를 받은 이후로 예수님에 대해 전하기를 멈출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어린 등대

구카토의 부모님은 구카토가 9살 때 전도회에 참석한 뒤 재림교인이 되었습니다. 그와 그보다 2살 어린 남동생 모두 북동 인도의 오지 구석에 위치한 12학년제 학교인 나갈랜드 삼육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학교의 학생 수는 204명이고 대부분이 재림교인이 아닌 기독교 가정 출신입니다.

구카토는 캠퍼스의 영적 활동들을 좋아합니다. 특별히 그는 학생들이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는 매일 아침의 첫 번째 수업을 좋아합니다.

구카토의 선생님들은 기회가 될 때마다 다른 학생들의 과제를 도와주고 자신의 믿음을 그들에게 전하는 이 소년을 보고 감명을 받습니다. 한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그는 교회 예배에 빠짐없이 참석할 뿐만 아니라 그의 비재림교인 친구들을 교회에 초대하고 많은 친구들과 함께 예배에 옵니다.”

구카토는 믿음을 전하는 일이 항상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부 급우들의 부모님은 그들의 자녀들이 토요일에 학교 교회에 가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카토는 계속 그들을 교회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거절을 당할 때도 구카토는 이렇게 말하며 그 가능성을 열어 둡니다. “괜찮아. 하지만 가끔 올 수 있을 때 와 줘.” 이러한 열린 초청은 침례를 받기로 한 친구 한 명을 포함하여 여러 친구들을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구카토는 말했습니다. “저는 침례를 받기로 한 어떤 친구에게 성경을 가르쳤지만 그의 부모님은 그가 침례 받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또 한 친구는 교회에 방문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그 사실을 알았을 때, 그가 다시 교회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 돕기

거절은 구카토를 낙담시키지 못합니다. 그는 친구가 될 수 있는 다른 이들을 가끔 학교 바깥에서 찾기도 합니다. 지역 슈퍼마켓에서 그는 알버트라는 점원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는 알버트와 재림교회와 안식일에 대한 대화를 했습니다. 알버트는 너무 바빠서 교회에 갈 수 없다고 말했지만, 구카토가 그에게 주는 재림교회 잡지(Adventist World)와 다른 신앙 서적들은 기꺼이 받겠다고 했습니다.

구카토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가정에서 시작되었고, 그는 항상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병이 나 교회를 청소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는 그녀에게 완쾌될 때까지 누워있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녀가 교회를 청소하러 가려고 다시 일어나려 하자, 구카토는 교회 열쇠를 숨겨 두었다가 그녀가 다시 청소를 할 수 있을 때까지 대신 자신이 가서 몰래 교회를 청소했습니다.

 

학교 확장 돕기

학교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구카토는 즉시 학생 기숙사에 대한 필요를 밝혔고 그 말은 사실입니다. 현재 이 학교는 통학 학교입니다. 하지만 기숙사가 있으면 더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 공부하러 올 수 있을 것입니다.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이 이 학교의 여학생 기숙사 건축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학교는 남학생 기숙사 건축에도 충분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구카토는 이 기숙사들이 이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싶지만 매일 통학을 할 수 없는 많은 학생들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구카토는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원하는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절은 마태복음 24:42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여러분의 기도와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풍성히 드리심으로 나갈랜드 삼육학교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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