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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때리는 남편 -2부- (7월 15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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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6-30 11:36 조회1,5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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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일 안식일 중부 인도

 

아내를 때리는 남편 -2-

사무엘

 

- 인도의 빠른 교인 수 성장은 여성 및 어린이 선교, 청지기 훈련, 평신도 전도 등과 같은 특수 선교사역 훈련과 평신도 사역자 및 목회자들을 훈련시켜야 하는 자원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 새로운 파이오니어 메모리얼 훈련 센터는 남아시아 교회가 크고 작은 훈련 및 회의들을 개최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 센터에는 일 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객실과 식당, 그리고 1천 석 규모의 회의실이 마련됩니다.

- 이 훈련 센터가 사용되지 않을 때는 근처의 기숙학교가 이 회의 센터를 그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교회와 많은 인원의 집회 시설로 이용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 줄거리:

차담라의 아내는 종종 영적 모임에 가서 영들에게 사로잡혔습니다. 차담라는 아내가 스스로를 신들리도록 허락하는 것이 싫었고 그녀에게 그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녀가 영적 축제에 가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그는 화가 났고 영들에게 스스로를 내려놓지 말라는 자신의 요구를 무시하는 것 때문에 아내를 때렸습니다. 그는 항상 그녀에게 상처를 입힌 것에 미안해했지만, 자신의 분노를 억제할 수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안식일에 그는 집 근처에 있는 재림교회를 지나가게 되었고 누군가 그 안에서 야곱이라는 사람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걸음을 멈추고 잠시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순서가 끝났을 때, 그는 교회로 들어가 야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던 남자에게 대화를 요청했습니다. 그는 그 남자가 그 작은 교회의 목사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담라는 목사님에게 밖에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고 그에 대해 더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그곳 회중들이 사용하고 있던 안교 장년교과 한 권과 성경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더 알려주세요

불과 며칠 만에 차담라는 장년교과 책을 전부 읽었습니다. 그는 언급된 모든 성경절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다시 교회를 찾았습니다. “이 교과책과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에 대해 더 알려주세요.” 그는 간청했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하나님에 대해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성경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차담라는 고전 3:16 말씀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그는 이 성경절에 대해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보았습니다. ‘육신은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아무도 그것에 해를 입혀서는 안 돼. 만일 내가 아내를 때린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에 해를 입히는 것과 마찬가지야.’

그는 아내를 때리는 것이 잘못임을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삶, 새로운 이름

그가 처음으로 교회에 발걸음을 한 지 몇 달 만에 그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사무엘로 개명했습니다.

사무엘은 아내에게 자신이 배우고 있는 것들을 전했고 목사님과 함께하는 그의 성경 공부에 그녀를 초청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거절했지만 남편의 변화를 보면서 그녀의 저항은 약해졌습니다. 영적 의식에 갔었다고 무섭게 소리 지르던 남편은 이제 그녀에게 겸손하고 친절해졌습니다. 더 이상 그녀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가 성경을 읽을 때 얼마나 차분해지는지 보았고 그가 그 새로운 신에게 매일 기도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녀의 마음도 부드러워지기 시작했고, 그녀는 성경 공부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공부하면서 그의 아내는 영들에게 사로잡히는 것이 정말 잘못된 것임을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그런 의식들에 참여하러 가는 것을 중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계속 그녀에게 의식에 참여해달라고 연락했습니다. 그녀가 더 이상 참여하지 않겠다고 거부했을 때, 그들은 종종 그녀를 저주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제 그런 영들보다 하나님 편에 더 신실하고 굳게 섰습니다.

 

 

 

화목해진 가정

사무엘이 침례를 받은 2년 뒤에 그의 아내도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룻으로 개명했습니다.

어느 날 사무엘은 목사님으로부터 더 많은 성경 사역자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움직였고 그는 성경 사역자가 되기 위해 택시 운전을 그만두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자신이 성경 사역자가 되기 전에 더 많은 성경 공부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목사님은 그를 새로운 사역에 준비시키기 위해 4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에 등록시켰습니다. 그 후 사무엘은 놀라운 사실(Amazing Facts India)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목회 훈련을 받았습니다.

오늘 날 42세의 사무엘은 그의 고향 근처 한 마을의 목사님입니다. 영적인 매개자로 지내면서 두 명의 아이를 유산으로 잃었던 그의 아내와 그는 현재 8살과 10살이 된 두 아들을 얻음으로 복을 받았습니다.

사무엘은 그의 마을에 안교 교과책 사본들을 주기적으로 배포합니다. 그는 자신처럼 누군가도 예수님을 받아들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는 중부 인도의 사무엘과 룻의 마을로부터 20마일(30km) 정도 떨어진 곳에 훈련 및 컨퍼런스 센터의 건축 완공을 돕는 일에 사용될 것입니다. 이 훈련 및 컨퍼런스 센터는 남아시아 지회 전체를 위한 시설로 사용될 것입니다. 사무엘과 룻처럼 그 지역 교인들뿐만 아니라 지회 전역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안식일학교 선교 헌금으로 이 특별 계획과 중부 인도의 재림교회 사역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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