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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새로운 훈련 센터 (7월 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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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7-06-30 11:35 조회1,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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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일 안식일 중부 인도

 

인도의 새로운 훈련 센터

 

바라 프라사드 제이콥

- 인도는 세계에서 7번째로 큰 나라로 미국의 1/3 크기입니다. 하지만 약 13억 명의 인구를 가진 인도는 중국을 제외한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입니다.

- 인도에는 인구 1백만 명 이상의 도시 50개를 포함한 1만 개의 대도시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60만 개 이상의 마을과 촌락에서 살고 있습니다.

- 인도의 경제가 비록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빈곤 수준 이하로 살고 있습니다. 인도 사람들의 거의 절반이 글을 읽고 쓸 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병과 비위생적인 음식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인도 재림교회의 첫 번째 주요 훈련 및 컨퍼런스 센터 건축 공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3층 건물의 이 시설은 교회 지도자들이 주요 회의들을 보다 쉽게 열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학생들은 이 시설로 인해 비재림교인 친구들을 교회로 초청하기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센터는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자원이 사용될 5가지 특별 선교계획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센터의 이름은 파이오니어 메모리얼 제자훈련 센터입니다. 이 이름은 약 100년 전 중부 인도에 들어온 최초의 재림교회 선교사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지어진 것입니다. 이 선교사들은 미국이나 유럽 출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인도 재림교회의 첫 번째 세대였습니다. 그들은 오늘날 중부 인도의 재림교회 사역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파이오니어 메모리얼 제자훈련 센터에는 대형 강당, 세미나실, 식당, 객실들이 마련될 것입니다. 이 센터는 남 안드라 지구 재림교단의 복합 건물단지 내에 위치합니다. 이 훈련 센터는 남아시아 지회 전역의 교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남 안드라 지구장인 바라 프라사드 제이콥은 이 훈련 센터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지회를 통틀어 저희에게는 훈련 시설이 없습니다. 대학과 학교들은 있지만 훈련 센터는 없습니다.”

그는 특별히 이 시설에 1천 석 규모의 회의실과 객실, 식당이 들어선다는 사실에 들떠 있습니다. 기존에는 훈련 과정을 위해 모이는 교인들이 호텔에 머물며 회의 장소와 식당을 찾아 다녀야 함으로 이런 큰 행사에 대한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훈련 센터의 1, 2층 건축 비용은 한 개인 기증자에 의해 충당되고 있습니다. 이 두 층은 이번 기 말에 완공 예정입니다. 이번 13째 안식일학교 헌금 가운데 일부가 객실이 들어갈 3층 건축과 이 센터의 완공을 위해 사용될 것입니다.

이 훈련 센터 건축에는 총 5천만 루피(73만 달러)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 훈련 센터의 위치가 완벽하다고 말합니다. 남 안드라 지구 단지는 기독교에 비교적 개방적인 인도의 한 지역에 60에이커(24 헥타르)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교회 지도자들은 이 지역에서 많은 전도 활동이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인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이곳에서는 설교하기가 쉽습니다.

이 단지는 주요 도시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버스, 기차, 비행기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교단은 이 훈련 센터를 일 년 내내 운영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의 혜택

같은 부지에 위치한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아마도 이 훈련 센터를 환영하는 가장 열성적인 사람들에 속할 것입니다. 대부분 재림교인인 700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이 학교에는 모든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교회 건물이 없습니다. 기존 교회 건물의 좌석 수는 250개뿐입니다. 다른 250명의 학생들은 안식일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학교 식당에 비집고 들어갑니다. 훈련 센터가 훈련 과정을 위해 사용되지 않을 때 그곳은 모든 학생들이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그들의 비재림교인 친구들을 대형 강당으로 초대하는 일이 더 쉬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16살의 10학년인 존은 저는 모두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싶어요.” 라고 말합니다. 존은 재림교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삼육학교에서 하나님과 안식일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450명 중에 한 명입니다.

존은 집에 갔을 때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아버지에게 전했습니다. 그가 8학년 때, 그의 아버지는 침례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존도 1년 뒤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 새로운 훈련 센터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어 하는 학생이 존 뿐만은 아닙니다. 17살의 비누트나는 노래하기를 좋아합니다. 기존 교회는 너무 협소하여 찬양대 지휘자가 안식일 찬양대 인원을 35명으로 제한해야 했다고 그녀는 말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훈련 센터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이 그들의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 건물이 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저희는 안식일에 하나님을 노래하고 찬양하는 더 큰 찬양대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안식일학교 선교 헌금으로 파이오니어 메모리얼 제자훈련 센터를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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