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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20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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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6-24 15:22 조회2,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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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안식일 미국

새로운 시작

제프, 앤 스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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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는 여전히 사람들의 생활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복음 전파 수단입니다. 북아메리카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각각 적어도 한 대의 라디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인터넷 라디오는 비교적 새로운 매체입니다. 사람들은 실시간 오디오를 통해 일반적인 라디오 방송국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도 있고, 또는 제프와 앤이 운영하는 것과 같은 상당수의 인터넷 전용 라디오 방송국에 접속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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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저희는 제프와 앤 스트롱입니다. 저희의 삶은 방탕과 사고로 인해 거의 끝날 뻔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으로 저희를 구원하시고 저희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셨습니다.

앤: 저는 재림교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부모님과 그분들이 저에게 가르친 신앙에 반항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그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게 해달라고 말했고, 그곳에서 ‘멋진’ 친구들을 사귀고 그들과 함께 파티와 음주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생각하던 것은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뿐이었습니다. 제프를 만난 것은 그때였습니다.

제프: 저는 종교적 배경이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 여름성경학교에 몇 번 가본 적은 있었지만, 구원의 기별은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11살 때 돌아가셨고, 저는 십대 시절을 불안하게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파티를 즐기고 마약을 했으며 제 장래를 생각지 않았습니다.

앤: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 여름, 저희들의 세상이 무너졌습니다. 제프와 저는 마약에 취한 채 트럭을 몰고 과속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담배에 불을 붙이려다가 저는 트럭을 통제하지 못하고 전복되어 몇 바퀴를 굴렀습니다. 안전벨트가 아니었더라면 저희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을 것입니다. 저는 다행히 큰 상처를 입지 않았지만, 제프는 운이 나빴습니다. 다리에 감각이 없다고 하면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던 제프의 목소리가 기억납니다. 나중에 저희는 그의 척추 뼈 2개가 부서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프: 저희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마약에 취해 환각 상태였습니다. 저는 의사들이 저를 죽이려고 하는 악마들로 보였습니다. 마침내 약기운이 사라지고 저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고로 죽을 뻔 했던 것입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할 때,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저를 위로하셨습니다. 저는 제 삶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었습니다.

앤: 사람들이 제프를 보러 왔을 때 그들은 놀랐습니다. 그들은 제프가 분노와 절망감에 빠져 있을 줄 알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게서는 하나님으로부터만 나올 수 있는 평안과 즐거움이 넘쳤습니다. 그는 살아있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제프: 3개월의 입원 후에 저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파티와 마약을 즐기던 예전의 생활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매일 담배를 피웠고, 심지어 입원 중에도 몰래 조금씩 피웠습니다.
상처가 심각하게 감염되었고, 제 몸은 완전히 낫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통 속에 누워 지냈습니다. 어느 날 밤 저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앤의 어머니가 더그 배칠러 목사님의 비디오테이프를 가져다 주셨고, 저는 그것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가 듣는 것들에 매료되었고, 이전엔 결코 몰랐던 그 진리들을 더 알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앤은 이미 그 진리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녀가 왜 그 진리들을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는지 궁금했습니다.

앤: 저는 제프에게 일어나는 변화가 달갑지만은 않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제프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제가 제 삶에서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변화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프: 저희가 영적으로 자라나고 생활 방식이 바뀌면서 제 건강상의 문제도 해결되기 시작했습니다. 곧 저희는 침례를 받고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저희는 미래를 생각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대학에 다니며 라디오 방송에 관한 교육을 받을 기회를 주셨습니다. 저희는 기독교 FM 라디오 방송국을 세우고 싶은 꿈을 가졌지만, 그 꿈은 재정적으로 불가능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인터넷 라디오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저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도하도록 저희를 이끄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앤: 저희는 2001년에 ‘진리의 말씀’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을 열었습니다. 매우 초라한 시작이었습니다. 저희는 노트북 컴퓨터 한 대와 몇 개의 CD들을 빌려서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비들과 기증품들을 보내주셨습니다. 2005년에 저희는 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중국,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부터 전자메일을 받고 있습니다.

제프: 저희 성경학교에 등록한 학생들은 수백 명에 이릅니다. 처음부터 저희 ‘진리의 말씀’ 라디오의 목적은 진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을 통해 변화된 사람들의 삶에 대한 편지와 전자메일을 읽으면서, 동일한 복음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저희도 그들의 기쁨에 공감합니다.

해설자 또는 앤: 여러분의 선교 헌금은 여러 다른 방법으로 전 세계에서 사람들을 전도하는 일을 돕는데 사용됩니다. 이번 기 여러분의 13째 안식일 헌금 가운데 일부가 캐나다 전역에 저출력 재림교회 라디오 방송국을 세우는 일에 사용되어, 북아메리카 도처에서 재림교회 라디오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세계 선교 사업을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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