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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마음 (2월 2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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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12-22 17:45 조회2,4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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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안식일        웨스트버지니아
큰마음
패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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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뷰 합회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주 거의 전 지역과 메릴랜드 주 서부 두 곳의 카운티를 맡고 있습니다.
- 마운틴뷰 합회는 33개 교회, 3개 예배소, 7개 학교를 가진 북아메리카 지회에서 가장 작은 합회입니다.
- 2013년 현재, 이 합회 내 인구는 1,808,030명이고, 재림교인 수는 2,38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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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개가 총에 맞았어!” 브레이든(가명)이 눈물을 흘리며 친구인 패이튼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장례식 연설을 해주겠니?”
  12살인 패이튼은 한 번도 장례식을 인도해본 적이 없었지만, 친구를 돕고 싶은 마음에 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모든 일을 계획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그 개는 저희 집 마당에 묻기로 하고 브레이든과 제가 무덤을 팠습니다.” 패이튼이 추도사를 읽고 난 뒤, 그들은 무덤에 그 개의 그릇과 목줄, 장난감을 함께 넣고 덮었습니다.
  패이튼과 그의 가족이 처음 이웃으로 이사 왔을 때, 패이튼은 브레이든과 친구가 되었고 그가 집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제가 기독교인이라고 말했고, 제 믿음을 그에게 전했습니다. 그런 다음 브레이든은 저에게 ‘나도 그것을 해보고 싶어!’라고 말했습니다.” 패이튼이 말했습니다.
  브레이든은 패이튼의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시작했고, 자주 밤도 함께 보냈는데 특별히 금요일 밤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다음 날 패이튼과 그의 가족들과 함께 교회에 갈 수 있었습니다. 얼마 후 브레이든의 사촌 헌터도 패이튼과 함께 지내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제 방에서는 세 명이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패이튼은 설명했습니다.
  패이튼의 침실은 좁았지만, 그의 마음은 넓었습니다. 그는 다른 이웃인 와이엇과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자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3살인 와이엇은 여러 공립학교들에서 퇴학을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그를 어찌해야 할 지 몰라 했습니다. 패이튼은 와이엇과 함께 지내면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그를 패스파인더와 교회에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와이엇의 어머니는 아들이 그곳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3년 동안 패이튼은 종종 와이엇에게 그의 믿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이 이사를 간다는 소식을 들은 와이엇은 어느 날 패이튼과 그의 여동생 스토미에게 쪽지를 주었습니다. 그 쪽지는 너무나 소중해서 패이튼은 그것을 가족 금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패이튼과 스토미에게, 너희가 떠나기 전에 나는 너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 너희가 처음 왔을 때 나는 길을 잃어버린 상태였어. 교회를 떠나 다시는 돌아올 계획이 없었지. 우리가 친구가 되었을 때, 나는 거칠게 행동하려고 했지만 속으로는 패이튼 너처럼 되고 싶었어. 어려움들이 닥치고 아버지를 잃었을 때, 너희와 이야기하면서 위로를 받았어. 너희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알았어.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너희는 나에게 영웅이자, 영감을 주는 사람, 그리고 인생의 본보기야. 내가 예수님을 발견하도록 너희가 도운 것을 아시면 너희 부모님은 너희를 매우 자랑스러워하실 거야.”

브레이든의 간증
  폴 가족이 브레이든에게도 큰 감화를 주었으므로 그도 자신의 간증을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폴과 그의 가족들은 저에게 참된 축복입니다. 몇 년 전 그들이 이사 왔을 때, 저의 새 할아버지는 폴에게 제가 그의 마당 잔디를 깎아도 되는지 물었습니다. 폴은 허락했고 곧 저와 그의 가족 간의 관계는 발전했으며, 저는 그들이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자녀들 패이튼과 스토미는 매우 명랑하고 친절합니다. 그들의 어머니인 크리스티는 정말 좋은 분으로 항상 저를 도와주기 위해 기다리시는 분 같습니다.”
  “어느 날 저는 패이튼에게 왜 토요일마다 항상 집에 없는지 물었습니다. 그날은 제가 그들 가족을 위해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는 것이 이상하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패이튼은 저에게 그들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이 좋았지만, 얼마 있다가 게으름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6개월 후 저는 돌아왔고 그 후엔 교회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패스파인더에 가입했습니다. 캠핑을 갔다 오면서 패이튼과 제 사촌 헌터와 저는 학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헌터와 저는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너무 많은 싸움이 일어났으므로 학교가 싫었습니다. 헌터는 언젠가 기독교 대학에 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패이튼이 물었습니다. “바로 기독교 학교에 들어가는 건 어때?” 부모님은 저희가 이곳 엘킨스에 있는 하이랜드 삼육학교에 가는 것을 허락했고, 폴은 저희를 위한 후원자를 찾았습니다. 저는 이 학교가 정말 좋습니다. 선생님들과 직원들은 정말 훌륭하고 학생들은 친절합니다. 싸움도 없습니다.”
  “어느 날 함께 교회에 갈 때, 패이튼이 침례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헌터와 저도 그와 함께 침례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모두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2013년 11월 2일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재림교회 교인들은 제가 만나본 사람들 가운데 가장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항상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그리고 댄 목사님의 설교에는 저를 사로잡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저는 이곳 사람들이 매우 좋습니다. 그들은 제가 항상 원했던 저의 두 번째 가족 같습니다.”
  “이곳에 올 수 있게 된 것과 재림교회에 대해 알 수 있게 된 것 모두 저에게 진정한 축복입니다. 제 가족 중 누구도 재림교인이 아닙니다. 그들은 제가 왜 늘 해오던 어떤 것들을 지금은 하지 않는지 모릅니다. 새 아빠도 제가 계속 먹던 돼지고기를 왜 이제 먹지 않는지 알지 못합니다. 처음엔 그것을 먹지 않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끊게 된 것이 기쁩니다. 저는 제 몸무게와 성격에 변화가 나타난 것을 봅니다. 제가 침례를 받고 난 이후에 모든 것이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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