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은 악한 것 (12월 20일 안식일) > 선교지 소식지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선교지 소식지 보기

선교지 소식지

굶주림은 악한 것 (12월 20일 안식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09-25 14:43 조회2,740회 댓글0건

본문

12월 20일 안식일                                                      자메이카

굶주림은 악한 것

선한 사마리아인 여관

                                                                    
- 2014년 현재 자메이카 인구는 280만 명입니다.
-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자메이카를 방문합니다.
- 자메이카는 재능 있는 운동선수들을 많이 배출했습니다. 특별히 육상분야에서 우사인 볼트, 요한 블레이크, 셜리 앤 프레이저와 같은 선수들이 특출합니다.
                                                                    

“굶주림은 악한 것입니다.” 자메이카 킹스턴에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 여관 고객인 조이는 말합니다. “굶주리고 성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굶주릴 때, 사람들은 화를 냅니다.” 하지만 선한 사마리아인 여관이 생기고 나서부터 조이와 그녀의 두 명의 자녀들은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곳에는 훌륭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것에 매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항상 이곳에 오는 날을 기다립니다.” 음식 이외에도 조이는 이 여관에서 딸의 학비와 새로운 신발들, 아들의 가방까지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우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말 복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 여관을 좋아하는 것은,” 로이드는 말합니다. “음식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여관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줍니다.” 로이드는 술고래였었지만, 이 여관을 찾아온 다음부터 그의 인생의 참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는 더 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 현재 여관 책임자 버몬트 머레이의 지도하에 여관 경비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머레이 장로님은 매우 좋은 사람입니다. 등록을 맡고 있는 무어 자매도 매우 좋은 사람이구요. 그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그들은 우리 같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다면, 우리는 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탈바꿈
자메이카 정부의 교육부에서 정책 분석관과 연구원으로 근무하는 뷰렛 캐롤 헌터는 평실협 회원으로 선한 사마리아인 여관 사업의 그 시작부터 참여해왔습니다. “저는 그들이 그저 작은 창고에 있을 때에 합류했습니다. 그들은 낮은 사회 경제적 집단에 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노숙자였습니다. 문제아 및 학습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 사람들은 그저 가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들은 지저분하고 매우 더럽고 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욕실을 만들어 줌으로 그들은 씻을 수 있었고, 그러 다음 그들의 옷을 세탁할 장소도 마련해주었습니다. 저희는 그들에게 위생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그들이 처음 왔을 때, 그들은 매우 난폭했습니다. 이곳에 음식이 있었으므로, 모두가 음식에 달려들었습니다. 그들은 어떠한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저희는 그들의 복장과 그들의 위생개념의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저희는 가끔 그들을 패스파인더 클럽에 참여시켜 예배를 드리고 그들과 개인적으로 상담을 했습니다.”
“탈바꿈에 대해 말하자면, 저는 그것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제 그들이 훨씬 더 깨끗해지고, 더 건강해지고, 거리낌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된 것을 봅니다. 그들은 예배에 적극적으로 참석합니다. 그들은 찬양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들은 동참하고 싶어 합니다. 욕밖에 할 줄 모르던 수준의 그들이 이렇게 탈바꿈한 것입니다.”
헌터 여사는 그 놀라운 변화를 더 나은 영양 섭취, 건강 상담, 예배의 결과로 봅니다.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은,” 그녀는 말합니다. “그저 빈민가에 앉아 허송세월 하는 것이 삶이 아님을 그들에게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환경 가운데서도 그들이 성취할 수 있음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그들의 마음을 열어 그들이 더 이상 그들이 처한 현실에 만족하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저희는 그들에게 하늘나라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새로운 시작
네마와 그녀의 엄마는 네마가 고등학생일 때, 처음 이 여관에 왔습니다. “여러분이 이 여관의 문으로 들어서는 순간, 여러분은 여러분의 문제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 새로운 시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네마는 말합니다. “이곳은 예배의 장소, 평화의 장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교육, 의복, 서적 등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이 모두 있습니다.”
네마는 현재 킹스턴에 있는 서인도 대학교에서 간호학사 학위를 받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여관은 제 인생에 매우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학비 문제로 저는 학교를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제가 영원히 학교를 그만두어야 할 것으로 생각했을 때, 이 여관이 거짓말처럼 저를 다시 학교로 보내주었습니다... 이곳은 우리에게 집이자, 가족이자, 구조대가 되어주는 정말로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저는 정말 수줍음이 많았지만, 이곳에 와서 소심함의 틀을 깨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게 되고, 하나님과 이야기하게 되고, 그분이 여러분을 위해 하실 수 있는 것들을 알게 됩니다. 제 인생은 이 여관으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선한 사마리아인 여관이 아니었다면, 저는 교육에 있어서나 영적인 면에 있어서 지금 위치에 이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을 풍성하게 드림으로 이 선한 사마리아인 여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