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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아기 -2부- (11월 1일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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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4-09-25 14:40 조회2,4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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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안식일                                                         벨리즈

버려진 아기 -2부-

제레미

                                                                    
- 벨리즈 국민은 젊습니다. 그들의 중위 연령은 21.8세입니다.
- 벨리즈는 카리브 해를 접하고 있는 과테말라와 멕시코 사이에 위치한 중미 국가입니다.
- 벨리즈는 여러 역사적인 마야 도시국가들이 있었던 장소입니다. 마야 유적지는 유명한 관광 명소입니다.
                                                                    

“태아”는 계속 성장했고 날이 갈수록 더 튼튼해졌습니다. 그가 6살이 되었을 때, 그 “태아”는 의사의 선고와는 달리 맹인 지팡이 없이 삼육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의사의 다른 경고와도 달리 그는 휠체어도 타지 않았습니다. 그는 걸어서 학교에 다녔고 모든 면에서 잘 지냈습니다. 그는 삼육중고등학교에서 공부를 계속했고, 목사가 되기 위해 삼육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 “태아”는 마지막 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 “태아”가 바로 저입니다. 저는 여러 번 죽을 뻔 했지만,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때를 위해 제 생명을 보호하셨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러한 기적적인 출생에도 불구하고, 사탄은 제 영혼을 거의 취할 뻔 했었습니다.

가난
저는 살면서 수많은 낙담을 경험했습니다. 아버지는 저희를 부양하지 않았고, 저희는 매우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저는 항상 제 구실을 못할 사람, 최악의 존재란 소리를 듣고 자랐습니다. 저는 고생에 대해 잘 압니다. 저를 포함한 저의 형제자매들은 학교 가방 하나도 3-4명이 함께 나눠 써야 했습니다. 저희는 교복을 물려받아 입었습니다. 종종 저희는 며칠씩 먹지 못했으므로 굶주린 채 학교에 가야 했습니다. 주님이 저희를 지켜 주셨지만, 그것에는 단련이 필요했습니다.
벨리즈의 남쪽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린양처럼 길을 벗어나기 쉬운 환경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 청소년인 저도 길에서 벗어났었습니다. 저는 세상에 나가 악마의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저는 거리의 음악을 많이 압니다. 왜냐하면 어린 시절 그것에 많이 노출됐었기 때문입니다.

변화가 필요함
여러분은 의아할 것입니다. 그렇게 놀라운 출생 이야기를 가진 청년이 어떻게, 왜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느냐? 그것은 제가 예수님으로부터 눈을 돌린 결과입니다. 젊음이란 세상을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한 결과입니다. 나쁜 친구들을 따른 결과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일련의 징벌을 통해 저를 되돌리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사랑으로 저를 벌하셨습니다. 주님은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들로부터 제 관심을 돌리시고 저에게 변화가 필요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음악이었습니다. 저는 클럽에서 연주를 하곤 했습니다. 안식일 아침에 저는 교회에 갔고 해가 지면 클럽에 갔습니다. 같은 날 교회도 가고 클럽도 갔습니다. 클럽에서 다른 교회 친구들도 만나곤 했습니다. 그렇게 클럽에서 만나던 친구들도 나중에 저처럼 그곳을 떠나 경험으로 얻은 저희들의 기별을 전하기 위한 특별한 선교팀으로 뭉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저희들이 전하는 기별은 “세상 음악은 대중들을 영원한 파멸로 이끌 것이다” 입니다. 클럽에서 제가 본 것들과 저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저는 이러한 결론에 이른 것입니다. 저는 그 누구에게도 그것을 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가세요!”

사로 잡힘
제가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면서, 주님은 저를 사로잡았고 저는 변화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께로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그분께서 우리 주변 어디든 일어나고 있는 영적 전쟁에 대한 우리의 영적 이해력을 더 열어주신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높은 지위에 있는 영적 악의 무리에 대항해 싸웁니다. 이제 저는 클럽에 가는 것이 두렵습니다. 저는 그 음악에 악마의 영향력이 깃들어 있음을 잘 압니다.
하나님은 제 삶 속에서 기적들을 행하셨고, 여전히 저와 사람들을 위한 기적을 베풀고 계십니다. 저의 꿈은 구원받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왕국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분의 은혜로 저는 수많은 전도회를 인도할 수 있었고, 그 집회들을 통해 수백 명이 침례를 받는 것을 보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수많은 청년 및 장년들이 함께 협력하면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매우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는 항상 저를 일깨워주십니다. “네가 버려진 아기였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라. 네가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분이 너를 보호하셨고, 너는 지금 이곳에 그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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