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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지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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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9-09-29 15:10 조회3,4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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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안식일

습관적인 지각생

도봉학원교회 담임목사 강은철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롬12:11)

안식일학교시간에 종종 지각하는 교인들을 보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지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지각하는 분들을 보면 습관적인 분들이 더 많습니다. 습관적으로 지각하는 분들은 안식일학교가 시작되고 한참 후에 들어오고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지각이 ‘코리안 타임’이라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버린 우리 문화의 고질적인 악습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전통은 아랫사람들이 모두 모여 정렬을 한 후에, 가장 높은 사람이 들어와 착석하면 모임이 시작되곤 하였습니다. 그래서 늦게 오는 사람이 높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우리의 뇌리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지각하는 사람의 의식 속에는 VIP라는 교만한 생각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TV프로그램을 리모컨으로 필요한 부분만 골라보듯이 안식일학교는 생략하고 설교예배만 듣겠다는 생각으로 지각을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몸에 밴 게으름 때문에 지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잘못된 전통이든 교만이든 게으름에 기인된 것이든 지각의 근거가 될 만한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성경은 지각생을 깨어있지 못한 게으른 자라고 말씀합니다. 행복한 안식일,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세심한 준비가 우리에게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약속의 자녀답게 철저히 시간을 지키는 안식일학교 반생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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