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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예배에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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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3-27 11:27 조회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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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예배에 참여합시다

교문리교회 담임목사 신병성

 

2020년에 실시된 코로나 사태가 선교사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계에서 선교사역이 위축되었다는 답변이 80%나 차지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방송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예배에 대한 갈급함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방송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감염성이 높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함이었으나, 실내외 마스크 해제가 되어가는 이 시점에도 예배는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예배에 대한 갈급함과 예배에 대한 절실함이 지금은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물론 비대면으로 예배드리는 것이 왜 잘못되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비대면 예배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대면으로 드리더라도 적절한 사유가 있을 때만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하는 것입니다. 또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릴 때에는 현장에서 예배를 드릴 때와 마찬가지로 옷과 마음가짐을 단정히 하고 예배에 참석해야합니다.

코로나가 극심하던 시절 비대면 예배를 드릴 때에 저희 딸아이와 아들이 세수도 하지 않고 예배에 참석하여 타일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장소와 상관없이 경건해야 합니다. 주의 성소가 정결해야하는 것처럼, 예배드리는 그 장소도 정결해야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뜻하는 Worship은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집에서 드린다고 해서 최상의 가치를 드리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진정한 예배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단언컨대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께 전심을 다하여 정결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이러한 최상의 가치를 드리기가 쉽지 않음을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경험 중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현장 예배를 강권하는 바입니다. 교회에 오십시요! 함께 모여 예배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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