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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나눔을 실천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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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3-03-27 11:23 조회2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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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나눔을 실천해봅시다

교문리교회 담임목사 신병성

 

나눔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검색하면 하나를 둘 이상으로 가르다, 즐거움이나 고통, 고생 따위를 함께 하다라는 뜻이 나옵니다. 후자의 뜻은 감정적인 의미에서의 나눔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눔이란 함께 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식일에는 슬픈 일이 있는 이에게는 슬픔을 함께 하여 주고, 즐거움이 있는 이와는 함께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안식일에 점심 식사를 하고 여분의 음식을 구도자분들과 독거노인분들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성도님들이 직접 가져가서 나눠드리는데 이는 교회에서 봉사하며 서로 행복한 교제를 나누고 이 즐거움과 사랑을 독거노인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씩은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동사무소에 가져다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치와 반찬은 교회이름으로 지역사회 독거노인분들께 전달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만드는 성도들간에도 사랑이 싹트고 비록 육체적으로는 수고가 따를지라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면서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랑은 교회 내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까지도 흘러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안식일에 사랑을 나누고 계신가요?

또한 안식일에 물질적인 나눔 뿐 아니라 감정적인 나눔까지 실천해봅시다. 처음 시작으로는 주변 성도들의 즐거움이나 고통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이 실천 후에는 뜻을 같이하는 성도들과 함께 봉사의 조직을 꾸려서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작은 실천부터 시작한다면, 우리 모두가 주님이 원하시는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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