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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 주면 채워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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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2-09-06 14:34 조회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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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어 주면 채워주심

 

죽변하늘소망교회 담임목사 조중근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6:38)

626일 죽변하늘소망교회에서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45인승 버스를 빌려서 여행을 다녀습니다. 모두 46명이 45인승 버스와 교회차를 이용해서 대관령 양떼 목장, 대관령 치즈 카페, 정동진 등을 다녀왔습니다. 모두 15명의 구도자가 참석했으며 함께 정말 좋은 시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처음 이 여행을 준비할 때는 6월에 침례받은 분들을 위한 여행이었지만, 교회로 인도한 교우 분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원해서 교회 소풍으로 바뀌었다가, 산불피해 가정과 주변 구도자분들도 참여하기 원해서 결국 선교여행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인원도 처음에는 10명을 계획했지만, 교회 소풍으로 변경 후에 30, 선교여행으로 바꾸었을 때 46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예산도 처음에는 50만원, 교회 소풍으로 100만원, 최종 선교여행으로 점심식사, 저녁식사, 입장료, 차량대여, 간식 등 총 270만 원가량을 지출하였습니다. 270만 원은 본 교회 1년 선교비 3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감사하게도 반대 없이 구도자를 위해 돈을 쓰더라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라 믿고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면사무소에서 진행한 단기 아르바이트를 7명이 함께 참여하고 받은 금액은 헌금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루 4시간씩 5일 동안 진행하고 면사무소에서 각자 받은 금액을 모두 모아서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총 금액이 270만 원이었습니다. 교회 재정이 없기 때문에 선교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채워주심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선교를 위해서 돈을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채워주심을 바라고 그분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교회 선교를 위해서 먼저 돈을 쓸 수 있는 교회와 성도님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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