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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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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21-12-28 10:12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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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질문

동래교회 부목사 정욱재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5:13)

영천에서 목회를 할 때 경험한 일입니다. 학생 전도회를 통해 한 학생이 전도되었는데, 이 학생의 아버지는 개신교 목회를 준비하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주일교회를 다니며 신앙을 잘하고 있던 딸이 안식일 기별을 받아들이고 재림교인이 되겠다고 하니 가족들이 난리가 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루는 그 학생의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대화 좀 합시다.” 학생의 아버지는 제게 성경의 여러 이야기들을 질문하시고 저는 적절한 답변을 해드렸습니다. 대화가 마쳐갈 즘 학생의 아버지가 제게 인상적인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목사님, 저는 제 딸을 위해서 죽으라면 죽을 수 있습니다. 목사님도 제 딸을 위해서 죽으실 수 있습니까? 제 딸을 위해서 죽으실 수 있으면 제 딸이 그 교회 다니는 걸 허락하겠습니다.”

저는 이런 질문을 지금껏 받아본 적도 없고 사실 생각해본 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학생의 아버지의 질문을 받고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 특별히 청소년을 전도하여 성장시키는 일은 목숨을 바치는 각오로 해야 하는 사업이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교회, 다음 세대를 이어나가는 교회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온 교회와 성도들이 청소년 한 명을 위해서 목숨을 바칠 각오로 일한다면 분명히 다음 세대 복음 사역은 성장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단 한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라도 십자가에 오르셨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모두 교회에 남아있는 학생 한 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고 사랑하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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