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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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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9-12-10 15:53 조회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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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처럼

 

제천교회 담임목사 지명훈

 

느헤미야 8장에 보면 예루살렘을 돌아와 성벽 공사를 완성시킨 느헤미야가 어느 날 연로한 제사장이요 학자인 에스라를 세우고 모든 백성들을 모아 특별한 회합을 갖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날 특별히 제작한 단상에 에스라를 포함한 14명의 지도자들을 앞에 세워 특별한 일들을 행하였습니다. 먼저 에스라는 하나님의 율법책 즉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낭독하였고, 이어서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렸습니다. 또한 다른 지도자들이 차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고, 레위 사람들도 백성들에게 성경을 읽고 해석하며 가르쳐 깨닫게 했습니다. 그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드리며 눈물을 흘리고 이윽고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때 느헤미야는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며 울지 말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8:9-10). 그날은 바로 안식일이었습니다. 그 안식일에 제사장의 인도에 따라 백성들은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과 예배를 드렸고, 영적 지도자들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웠습니다. 백성들은 회개와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동시에 하나님의 용서와 예루살렘 회복을 인해 감사를 드렸습니다. 느헤미야와 지도자들은 안식일의 의미를 되새겨 주었습니다. 안식일은 슬퍼 울며 괴로워하는 날이 아니라 우리 주 하나님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날이 되어야 함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오랜 동안 잊혀지고 잃어버린바 되었던 기쁨의 안식일의 경험이 느헤미야 시대에 회복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주 맞이하는 안식일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와 찬송과 예배가 가득한 날입니까?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과 슬픔이 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거룩한 안식일입니까? 느헤미야처럼 안식일을 보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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