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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중심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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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09-07 12:24 조회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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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중심의 교회

 

충청합회 선교부장 신용범

 

신학자요 목사인 빌헐은 두 번째 종교개혁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렇게 역설하였습니다. “첫 번째 종교개혁이 성직자의 손에 독점적으로 남아 있던 하나님의 말씀을 교인들의 손에 넘겨준 것이었다면, 두 번째 종교개혁은 성직자의 손에 독점적으로 남아 있는 사역을 빼앗아 교인들의 손에 넘겨주는 것입니다”(빌 헐-Bill Hull).

재림교회는 목사님에게 사역의 비중을 너무나 많이 두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재림교회의 시작은 평신도들로부터 시작된 교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교회에서 평신도들의 사역의 범위가 좁아지고, 목회자들의 사역의 범위가 점점 확장되어 온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교회는 점점 선교적 열정이 식어가고, 선교적 열정이 식으면서 교회 본연의 모습을 상실해가고, 더 나아가 교회의 존재감이 상실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청합회 시골의 한 교회가 그러한 현실을 극복하고 목회자 중심적인 교회에서 평신도 중심적인 교회로 서가고 있습니다. 신창교회는 선교 100주년이 넘는 교회이지만 여전히 동네에서 미약한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목사님이 부임하면서부터 교회가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되었고, 성도들과 목사님의 생각이 일치하면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팀 사역입니다. 불과 6-70여명 남짓한 성도들의 숫자를 가지고 있지만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교회로 우뚝 서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교회는 구성원들을 16개 팀으로 나누어 각양각색의 팀 사역을 감당하도록 지도합니다. 모든 사역들이 희생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역들입니다. 반찬봉사, 이미용 봉사, 생일상 차려주기, 집 고쳐주기, 가사 도우미, 마을길 청소하기, 한글학교, 영어반, 탁구반, 기타교실 등. 온 성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각각 팀에 소속되어 각양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신창교회는 목사님에 의해서 움직여 가는 교회가 아니라 평신도들의 사역으로 성장하는 교회로서 기틀을 든든히 세워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더 이상 동네의 한쪽 변두리에 서서 우리들만의 자리를 지키는 교회가 아니라 온 동네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심어놓고 영역을 표시하면서 지경을 넓혀가는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신창교회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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