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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크게 여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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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8-03-20 13:47 조회1,8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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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크게 여기는 사람

 

동중한합회 선교부장 이성수

 

혹 여러분은 자신이 힘없는, 유명하지 않은, 별 볼일 없는 전도자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호주 시드니에 한 늙은 전도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젊은 날 방탕한 삶을 정리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며 구원의 은혜를 갚기 위해 하루에 10명에게 전도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의 전도 방법은 매일 지나가는 사람에게 당신은 구원 받았습니까? 오늘 밤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라는 단순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었습니다. 불행하게도 40년 동안 이렇게 했지만 아무 열매도 보지 못하고 이제는 힘없는 늙은 노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때 영국 런던의 한 교회에서는 예배를 마치려하는데 한 낯선 사람이 간증을 해도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3분의 시간을 주었고, 그는 간증에서 시드니 거리를 걷는 도중 한 노인의 실례합니다. 구원 받으셨나요?”라는 정중한 질문이 계속 신경 쓰여 영국에 오자마자 이렇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목사님은 미국 LA와 다른 지역에서 주말 부흥회를 이끄는 중에 이와 똑같은 간증을 여러 번 듣게 되었습니다. 예배 후 찾아온 4명의 노인은 그들이 각각 25년 전과 35년 전에 같은 경험을 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고, 인도 선교대회 참석 후 식사 자리에서 한 인도인에게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냐는 질문에 시드니 외교관 시절에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과 선물을 사려고 길을 가던 중 예의 바른 백발의 노인이 실례합니다. 구원받으셨나요? 오늘 밤에 돌아가신다면 천국에 가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깊이 고민하다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그 후 목사님은 시드니를 방문하여 이 노인을 만나 그동안 열매 없는 40년의 세월에 곧 만나 뵐 주님 앞에 면목 없다고 생각하는 노인에게 지난 3년간 본인이 확인한 결과만으로도 146,000명이 전도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그를 알아주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알아주셨고 그는 하늘에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전도에 주님께서 열매 맺게 하실 것입니다. 믿고 낙심하지 말고 전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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