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사역에 함께 동참합시다

남원주교회 담임목사 신병성

부임하고 첫 금요일 저녁 찬양대원들의 연습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감동적인 찬양으로 안식일에 하나님께 영광 돌리도록, 성도님들의 마음 문을 열 수 있는 찬양이 되도록 모두가 열심히 찬양하였습니다.

피곤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가 찬양하는 동안 아기들은 의자에 누워 잠자고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퇴근 후 저녁 식사도 못하고 바로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 후 늦은 시간까지 찬양을 준비하는 지휘자와 찬양대원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교회에서는 저녁 식사도 못하고 늦게까지 수고해주시는 찬양대원들을 위해 간단한 식사를 준비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식사 준비와 찬양대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모두가 찬양사역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찬양감사헌금을 안식일학교 시간에 드리고 있습니다.

지역 교회의 모든 찬양 인도자와 반주자, 지휘자, 오케스트라 연주자, 찬양대원 등의 찬양 사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교회에서 수고하고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세계 최고의 암 전문병원인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방사선 및 내과 종신교수로 활동 중인 김의신 박사는 “사람 몸에는 암세포를 잡아먹는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자연 살해(殺害)세포’(NK·Natural Killer Cell)가 있는데, 이게 많으면 암 치료가 잘 되고 암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특히 교회 찬양대원들은 일반인보다 그 수치가 1000배 높게 나와 김박사도 놀란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지역 교회 모든 찬양 사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위의 연구 결과처럼 건강의 축복은 덤입니다. 그리고 지역 교회의 찬양 사역에 많은 재능 있는 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지역 교회는 다양한 곳에 여러분들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주님을 위해 쓰임 받는 것은 정말 큰 행복입니다. 달란트를 주님을 위해 드립시다. 우리의 정성과 헌신을 주님께 드립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