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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색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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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5-06-29 10:10 조회2,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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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색연필

 

안양교회 담임목사 황춘광

 

이 사업장려 시간에는 제 자신이 평소 교과를 공부하는 방식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매 교과를 새롭게 공부할 때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합니다.

1.교과를 손에 듭니다. 2.간단하면서도 간절히 기도하면서 성령께서 스승이 되어 가르쳐주시기를 구합니다. 3.우선 <총제목><기억절> 그리고 각 요일의 <소제목>을 찬찬히 읽고 머릿속에 넣습니다. 4.노랑, 초록, 빨강 세 가지 색연필 중에서 노랑 색연필을 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 읽어갑니다. 이때에 총제목이나 소제목과 연관된 내용이나 마음에 깊이 와 닿는 내용에 노란색 줄을 긋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전체 내용의 흐름을 대략 살피면서 교과 핵심 주제가 무엇인지 그려갑니다. 5.그 다음에는 세 가지 색연필 중에서 초록 색연필을 들고 날마다 그 요일의 교과를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에 줄을 긋습니다. 참조 성경절을 찾아 질문에 답도 기록하며 공부합니다. 그리고 노랑과 초록 색연필로 줄을 겹쳐 그은 부분과 <교훈> 내용을 비교하여 살펴보면서 그 요일 교과의 중심 주제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묵상><적용> 내용에 따라 생각도 하고 메모도 합니다. 6.금요일에는 빨강 색연필을 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읽어가면서 그 주 교과의 핵심 주제를 뚜렷이 드러내는 내용을 중심으로 줄을 긋습니다. 7.이런 과정을 거치고 나면 노랑, 초록, 빨강 줄이 겹치는 부분이 그 주 교과의 핵심 내용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시간도 절약되고 공부도 재미있습니다. 무엇보다 매 과마다 아주 깊은 감동에 젖어 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데 바쳐진 매일의 한 시간, 혹은 비록 반 시간이라 할지라도, 그 좋은 결과란 헤아릴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안교, 41). 각기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생각하고 효율적이고도 체계적으로 공부함으로 매 교과 공부를 통하여 영적 감동과 유익을 크게 얻으시고, 교과 토의에도 적극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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