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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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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30 16:45 조회2,7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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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의 사회적 책임

노원하늘사랑교회 담임목사 박근환

내일 만약 우리 교회가 문을 닫는다면 과연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그 교회는 절대로 문을 닫으면 안 된다고 지역사회가 지켜줄까요? 아니면 교회가 문을 열었는지 닫았는지도 모른 채 지나갈까요? 이 질문은 지역교회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질문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교회들 앞에 쫛쫛교회라고 하는 것은 그 지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가치는 주장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하여 인정받는 것입니다.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가 섬기고 있는 재림교회는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즐거워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 (롬12:15) 예수님께서도 그분의 일상 속에서 항상 지역을 “두루”다니며 백성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목자 없는 양같이 방황하는 이들의 모습에 가슴 아파 하셨습니다.
지역교회는 지역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지역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이 되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재림교회는 지역사회를 향해 지역이 가지고 있는 필요에 대해 돕고 함께할 용의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또한 교회 구성원들이 지역사회내 각종 봉사단체 및 조직에 가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필요가 발생하였을 때 그 대안으로 재림교회를 제시할 수 있도록 삼육재단, 합회, 지선협, 지역사회봉사회 등 지원체계를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도르가가 죽었을 때 도르가로부터 보살핌을 받았던 여인들이 슬피 울며 탄식하였듯이 재림교회를 지역사회가 믿고 의지하고 우리의 신앙에 대해 옹호해주는 아름다운 역사를 바로 우리교회에서 만들어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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