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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선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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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9-13 14:58 조회3,4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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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선술집(?)

퇴계원교회 부목사 박정훈

찬양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교회를 찾습니다. 교회는 찬양과 감사의 삶이 넘치는 곳이라는 기대를 하고 말이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교회에서 그런 행복을 주지 못하니까 사람들은 선술집에서 위로를 얻으려고 합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이 인터넷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교회는 선술집 같았으면 좋겠다. 세상은 차갑고 추워도 선술집에만 들어오면 따뜻하듯이 교회도 늘 따뜻한 곳이었으면 좋겠다. 선술집은 술을 주어 잠시 잊게 하듯이 교회는 은혜를 주어 세상근심 잊게 하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선술집 분위기가 관대하여 누구나 있는 그대로 받아 주듯이 거기서는 배척하는 일도 없고 모두를 감싸 안고 거기서는 비밀을 말할 수 있고, 거기서 들은 것을 다른데서 말하지 않듯이 교회도 그랬으면 좋겠다. 이런 것들 때문에 선술집이 잘된다니 교회도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찾았으면 좋겠다. 선술집은 예외 없이 항상 반겨줄 것이라는 보장이 있다. 아무리 비참하게 실패하였어도 뻔뻔스러운 죄를 지을 지라도 터놓고 고백할 수 있는 보장이 있다. 우리 교회도 이런 분위기면 좋겠다. 정죄의 분위기 대신, 용서의 분위기 썰렁한 분위기 대신 따뜻한 분위기 우리 교회도 선술집처럼 누구든지 받아주고 들어주는 분위기의 교회였으면 좋겠다.]
찬양과 감사의 삶이 넘치는 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진정한 찬양과 감사의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이 선술집에서 위로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에서 진정한 사랑과 위로를 받음으로 그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의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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