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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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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3-06-17 16:51 조회3,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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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친 구

한국연합회 보건구호부장 신원식

어느 한 사람에게 가장 절친한 친구가 세 명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사람은 부득이한 일로 인해 법정에 서게 되었으며 자신을 변호해 줄 증인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증인이 되 주기를 부탁하기 위해 친구를 찾아가기로 결심하고 첫 번째 친구를 찾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난 자네를 믿을 수가 없다네.’ 라고 말하며 단호히 거절하였습니다. 둘째 친구를 찾아가 부탁했지만 그 친구 역시 말하기를 ‘난 자네와 둘도 없는 친구지만 자네의 법정까지만 함께 가 주겠네.’ 라고 말했습니다. 할 수 없이 마지막 친구를 찾아가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말하자 ‘알았네. 내가 증인이 되어 주겠네.’ 라고 약속하였습니다. 이 세 친구 중에 누가 진정한 친구일까요? 이 예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친구는 돈을 의미하고 두 번째 친구는 가족을 의미하며 세 번째 친구는 선한 행실을 의미합니다. 그렇습니다. 마지막 날에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때 우리의 구원을 보증해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의 선한 행실뿐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진정한 마음으로 한 봉사는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최후의 큰 보상이 주어지는 반면, 현세에서도 갚음을 받는다”(교회증언 6권 305-306).
“온갖 사랑의 행동, 친절한 말, 고통당하는 자를 위한 기도가 영원한 보좌 앞에 상달되어 하늘의 불멸의 기록에 보관 된다”(교회증언 5권 133)고 약속되어 있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만 되면 너도나도 휴가를 떠나기에 바쁘겠지만 우리 주위에 외롭고 쓸쓸한 소외된 사람들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 특별한 휴가를 보내보면 어떨까요? 아름답고 선한 행실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며 가족 간의 행복을 더욱 든든하게 엮어주는 사랑의 고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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