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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 줌(Build up) - 남태평양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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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2-12-24 14:07 조회3,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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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 줌(Build up) - 남태평양 지회

호남합회 총무/안교선교부장 신장호

재림성도는 매일 ‘내 주변 모든 사람들이 나보다 잘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변이 좋아야 나도 좋고, 주변이 잘되어야 나도 잘되기 때문입니다.
논어(論語)에, ‘어진 사람은 자기가 서고자 하면 남도 서게 하며, 자기가 달성코자 하면 남도 달성케 해준다.’(夫仁者, 己欲立而立人, 己欲達而達人)는 말이 있습니다. 어진 사람은 소위 ‘윈윈(win-win)의 삶’(상생의 삶)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신자의 삶도 더불어 잘되는 삶이어야 합니다. 남을 잘 되게 하고, 성공하도록 만들어 주는 사람이 성숙한 재림신자입니다. 이렇게 남을 잘되게 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도 잘됩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리라”(잠11:24~25). 이것이 형통의 비결입니다. 그러므로 더불어 잘되는 형통한 삶의 첫 걸음이 되는 사랑과 행복 비타민 ‘B’는 서로 ‘세워 줌’(Build up)입니다. 우리는 자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들의 사명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오늘날 타국에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이 한 사람 있는 곳에 사실은 수천 명의 사람이 있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직접 갈 수 없다면 우리는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고 자금을 보내줌으로써 우리의 사랑을 나타낼 수도 있다. 그리스도교를 믿는 나라 안에서까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일들이 훨씬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생애의 빛 187).
이번 기 13째 안식일 배가로 드려지는 헌금은 남태평양 지회 선교, 교육, 어린이사업을 세우는 하나님의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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