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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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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11-04-01 10:40 조회3,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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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3

화곡동교회 담임목사 김준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렘 29:11)
2010년 4월 26일에 교회건물 매매 계약을 한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교회 부지를 찾는 일에 매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교회 부지를 찾는 일 역시 매각하는 일 못지않게 첩첩산중이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이미 서울 지가가 오를 대로 올라 있어서 교회 매각 금액에 건축 헌금을 보탠다고 하더라도 전보다 더 나은 좋은 조건에, 100여 평의 땅을 구한다고 하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다 건축까지 해야 하니... 인간적인 계산과 타산으로만 본다면 분명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 어디 인간적인 계산만으로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여지도 남겨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이 일을 시작하셨으니 끝까지 인도해 주실 줄 믿고 계속해서 시간 나는 대로 열심히 발품을 팔았습니다.
매각건물 잔금을 받기로 한 날이 9월 말이어서 그 전까진 어떻게 해서든지 새 부지를 구해 교회를 비워줘야 하는데 8월 중순이 되었는데도 마땅한 곳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급기야 8월 17일, 저녁 늦게 긴급 건축위원회를 소집하게 되었고, 8월 안에도 우리가 찾는 조건의 새 부지를 구하지 못한다면 차선책으로 강서구 외곽에 있는 후보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교회 부지를 새로 매입하는 일에 있어서도 직접 개입하셔서 도와 주셨습니다. 힘든 결정을 한 그 이튿날, 저희를 위해 수고해 주시던 부동산 사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최상의 조건이었습니다. 100평 규모에, 위치도 전 교회에서 그리 멀리 않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바로 앞에 있었고, 급매물로 나와서 가격도 시가보다 저렴하였습니다. 8월 24일 우리는 새로운 교회 부지를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저희 모든 성도들은 잘 해결될 것으로 믿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어려움이 없었던 적이 없었고, 하나님께서 도우시지 않은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알고 경험할 수 있었다는 것, 그것은 우리교회의 가장 큰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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