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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성도의 세상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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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1:17 조회3,8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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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
재림성도의 세상 살아가기

◆ 순서의 목적
재림신앙을 하면서 부딪치는 삶의 문제들에 대한 성도들 각자의 기준을 다시 한번 확립하는 순서가 되도록 한다.

◆ 사전 준비
1. 전체 순서의 진행자와 역할극 순서자(6~7명 정도)를 결정한다.
2. 상황에 따른 소품들을 준비한다.
3. 각 상황에 대한 예언의 신의 퓔湧?말씀을 준비한다.

◆ 진행 요령
1. 전체 순서 진행자가 문제제기를 한다.(재림성도로써 세상에서 살아갈 때, 부딪치는 문제들)
2. 그 중 몇 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각 상황에 대해 성도들과 토론하고, 목사님이나 순서진행자가 예언의 신이나 성경의 인용구를 들면서 마무리 한다.
3. 전체 진행자는 순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사전 역할극 순서자들과 조율한다.
4. 토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려면 3가지 상황을 다 하지 말고, 한 가지만 연출하고 그것으로 충분히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 순서 진행
사회자: 안녕하세요? 즐거운 안식일입니다. 오늘은 재림성도들이 세상에서 나의 신앙을 지키며 살아갈 때 부딪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몇 가지 상황극을 통해 살펴보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한 번쯤, 일어날 만한 상황 속에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를 이 시간 진지하게 생각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상황입니다.

제 1 막
<목소리>
원장: 오늘 회식 입니다. 강 선생님, 오늘 빠지면 안 됩니다.
(‘뉴욕 바다 가재’식당 안으로 원장, 선생 둘, 그리고 강 선생이 들어온다. 음식이 나온다. 맛나게 먹는 사람들...(종이에다 가재 조개 등 쓴다)
원장: 강 선생님, 왜 안 드시나? 자~얼릉 먹어요.
지현: 아~예. 먹고 있는데요..
원장: 아줌마~ 여기 소주 2병만 갖다 줘요.
아줌마: 네네~~
민정: 선생님 콜라? 사이다?
지현: 사이다요...
민정: 원장님 사이다 한 병만요. 강 선생님 술 못하시니까.
원장: 아. 강 선생, 술 안하지~ 사이다 한 병 추가요.
<주문한 소주와 사이다가 나오고 선생님들 서로 술 따라준다>
원장: 자~~ 강 선생도.
지현: 전 술 안하는데.
원장: 자~ 그럼 받기라도 해요.. 아~ 팔 떨어지겠네..
지현: 아~ 예 감사합니다.
원장: 자 건배합시다! 우리 학원에 발전을 위하여!
다같이: 위하여!
원장: 자, 2차 가야지!
(‘앗싸 노래방’-가요가 들린다. 음향)
원장: 자~ 강 선생 한곡!
지현: 저는 아는 게 없어서.
원장: 에이 왜 자꾸 빼고 그러나. 자~~
지현: 아. 아무거나 되죠?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종이 울리면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 노래 부른다. 헤~이!
원장 , 선생님들: 아~싸!
(다같이 술에, 노래에 취해서 크게 웃으면서 나온다.)
원장: 자~ 이제 또 한잔 하러 가야지~
지현: 원장님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원장: 아니~ 아직 해 뜨려면 멀었는데
지현: 원장님 두 사모님한테 혼나시겠어요. 들어가셔야죠.
원장: (취한 듯)자~~ 갑시다!
(원장, 많이 취한 듯 비틀거리며 먼저 간다.)
지현: 선생님. 전 이만 갈께요.
민정: 그래. 가봐요. 원장님 취하셔서 괜찮어. 택시비는 있고?
지현: 있어요. 고마워요..
민정: 잘가요.

사회자: 성도들 중에서도, 직장생활을 하신 분들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러한 삶의 현장가운데서 어떻게 지혜롭게 처신하겠습니까?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5분 드리겠습니다.
권면의 말씀: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사회자: 두 번째 상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2 막

(어느 카페에 테이블에 지인, 명품녀 민정, 돈 좋아하는 지현이 들어온다.)
민정: 야~ 오랜만이야. 지인아.
지현: 기집애, 많이 이뻐졌네.
(이 때 주문 받으러 온다.) “뭘로 하시겠습니까?”
지현: 커피
민정: 나도. 지인아, 넌?
지인: 나. 딸기 쥬스.
지현: 야~~딸기 쥬스가 뭐냐? 여기 커피 잘해.
지인: 그냥 쥬스 마실께. (애써 웃음) 커피 둘에 딸기 쥬스 한 잔요.
민정: 지인아, 너 결혼한다며?
지인: 응, 니네 다 와야되는 거 알지?
지현: 누군데? 뭐하는 사람이야?
지인: 신학과 나왔어.
지현: 신하..ㄱ? 뭐라고?
민정: 그거 목사 되는 거 아냐?
지인: 응..
지현: 야, 돈 많이 벌어?
지인: 아.. 아니 그런 거 아니구.
지현: 에~~뭐. 큰 교회하나 잡으면 떼돈 벌지 뭐. 그치?
민정: 야,, 우리 지인이 돈 방석에 앉겠네. 오늘 니가 쏘는 거다 응?
(주문한 것이 나온다.)
지현: 야, 너 이거 또 샀지?
민정: 그럼~ 하나 장만했지..
지현: 얼만데?
민정: 100만원 쫌 넘어.
지인: 얼마라구?
지현: 민정이 얘 잘나가는 명품녀잖아.. 이 옷도 200정도 나가지?
민정: 그렇지 뭐.
지현: 부럽다. 부러워..
민정: 근데 지인이 너네 반지 아직 안했어?
지인: 응. 나 원래 그런 거 잘 안하잖아. 간소하게 할 거야.
민정: 응? 그런 거 안한다구?
지현: 너 결혼하는 거 맞어?
민정: 남자 쪽에서 안 해준데?
지인: 아니, 같이 안하기루 했어. 우리 교인들은 또 폐물이나 반지 말구 시계 같은 거 해.
지현: 야, 얘들 소꿉장난도 아니고 뭐 그래?
민정: 그러게. 난 100일 기념으로 풀 세트 했는데.
지현: 알았어. 그만해. 또 얼마 주고 했냐?
(다시 지인에게) 아. 근데 니네 오빠 좀 살어? 남자는 뭐니 뭐니 해도 머니야.
민정: 너 또 선본 남자 얘기하려구 그러지?
지현: 지인인 모르잖어. 글쎄 내가 요번에 선 본 남자 차가 BMW. 아. 승차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구.
지인: 성격은 어때? 착해?
민정: 역시 지인이 다운 질문이다. 요즘 착한 남자가 어딨어. 다 똑같지~
지현: 야? 외모? 성격? 다 필요 없어. 나도 웬만하면 이 남자 잡아야지.
지인: 얼마나 됐는데?
지현: 한 달 좀 못됐지.
지인: 한 달! 너무 했다.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하는 건데. 어떤 사람인지도 좀 알아보고, 자꾸 만나봐. 급하게 결정하지 말구.
지현: 야, 사랑? 사랑이 밥 먹여줘? 요즘 연애하고 죽고 못 살아서 결혼하고 이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민정: 그래. 요즘 다 조건 맞춰서 가는 거야..
지현: 남자는 무조건 돈이야. 돈.
민정: 지인이 너두 잘 생각해봐. 후회하기 전에.

사회자: 결혼에 대한 세상의 표준이 낮아지고, 거룩한 예식이 물질주의와 쾌락주의 속에서 그 의미를 상실하는 시대입니다. 성도님들이 결혼하실 때는 무엇을 결혼 상대자의 기준으로 생각하셨습니까? 우리의 자녀들이 교제를 하고 결혼을 할 때에 어떻게 지도하고 계십니까?

권면의 말씀:
“진리를 공언하는 자들이 불신자로 더불어 결혼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짓밟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총애를 잃고 회개하기에 쓰라린 일을 저지른다. 불신자가 훌륭한 덕성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남자나 여자가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그렇듯 큰 구원을 등한히 하였다는 사실이 그런 결합이 이상적인 것이 될 수 없다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 믿지 않는 자의 품성은 예수께서?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하고 말씀하셨던 청년과 비슷할 것이다. 바로 그것이 필요한 한 가지이다”(교회증언, 4권, 505).

제 3 막

택시 운전사, 손님 민정. (배경음악: 복음성가)
민정: 교회 다니시나봐요?
운전사: 예, 혹시 불교세요? 노래 때문에 거슬리시나?
민정: 아닙니다. 저도 교회 다니거든요. 노래 좋네요.
운전사: 아~ 그러세요? 어느 교회 다니세요?
민정:(당황) 아~~ 중..앙교회 다녀요.
운전사: 중앙교회? 그게 어디 있는 교회지?
민정: 잘 모르실 거예요.(웃음) 경찰서 있고 삼육 유치원 옆.
운전사: 아~~삼육 유치원하면 그 안식교 아니에요?
민정: (독백: 네 맞습니다.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저희 교회의 이름이 너무 길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저희는 그 이름만 봐도 저희가 무엇을 믿는지 잘 알 수가 있어요.)
운전사: 저기요.
민정: 네?
운전사: 안식일교회 아니냐구요?
민정: 아....맞아요.
운전사: 그 교회 고기도 안 먹고, 술도 안 먹고...
민정: (독백: 잘 아시네요?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는 아무것이나 먹지 않는답니다. 요즘 현미가 좋다. 콩이 좋다. 채식이 좋다고들 하죠? 저희는 100년 전부터 그런 웰빙생활을 해왔답니다, 그래서 통계의 의하면 재림교인들의 수명이 높고 암 걸릴 확률은 판이하게 낮답니다.)
운전사: 저기요...
민정: 네?
운전사: 고기도 안 먹고 술도 안먹고. 도대체 왜 그러는 거예요?
민정: 아~~그래도 닭고기랑 소고기는 먹는..데요.. (웃음)건강하게 살려고 그러죠.
운전사: 돼지고기나 소고기나 똑같지 뭘 그래요? 요즘 소고기가 더 안 좋다는 걸 모르시구만. 참~~ 아, 그리고 토요일에 교회 가죠?
민정: (독백: 네 저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제 칠일 안식일을 지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지요. 그리고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안식일을 지키지요. 출애굽기 20장 8~11에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십계명의 4째 계명이 있구요. 마태복음 5장17절에는 하나님의 율법은 변경될 수 없음을, 그리고 에스겔 20장 12절에는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표징임을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사야 66장23절에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안식일을 지킬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운전사: 저기요.
민정: 네?
운전사: 왜 토요일에 교회를 가냐고요. 남들 다 가는 일요일에 안가고요.
민정: 아..그게요.. 성경을 가지고 설명하자면 좀 길어서요.. (어색 웃음) 그거 빼고는 하나님 믿는 건 다 비슷해요.
운전사: 아니 십자가상에서 예수님 돌아가시고 율법이 폐지됐잖습니까? 그런데 뭐 그리 복잡합니까?
민정: (독백: 마태복음 5장 17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심이로다” 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누가복음 4장 6절과 요한복음 15장 1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지키셨으며 마태복음 24장 20절에는 거룩히 지키라 가르치셨습니다. 제자들도 지켰구요. 그리고 사도행전 18장 4절에 예수님의 부활 후에도 지켰습니다. 그리고 한 말씀만 더 드리자면 계시록 12장 17절에는 남은 교회는 안식일을 지킨다고 나와 있습니다)
운전사: 저기요.
민정: 네?
운전사: 그건 그렇고 안식일이 왜 토요일이죠? 월화수목금토일 이잖아요.
민정: (독백: 달력이나 국어사전을 보면 일요일 하면 일주일의 첫째 날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달력을 봐도 쉽게 알수 있지 않습니까? 안식일은 일곱째 날인데, 그러면 오늘날의 토요일이죠. 예언역사서를 연구해보면 다니엘 7장 25절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라는 예언처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사람에 의해 옮겨 진거예요. 하나님의 율법을 대적하여 교회의 전통과 인간의 권세로 하나님의 말씀을 변경시킨 거라구요.)
운전사: 저기요.
민정: 달력에 일요일이 첫째 날이잖아요.
운전사: 에이 달력에나 그렇지 뭐 다들 월화수목금토일 하지.
민정: (독백: 주일 예배의 근거가 성경에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한 것인지 한번 연구해보세요. 창조 때부터 구약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 광야 생활까지도 안식일의 중요성은 계속 언급되었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안식일을 지키셨으며 예수님께서 초림 후에도 안식일에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재림 후 새 하늘과 새 땅에서도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하셨구요. 저희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것들을 지키는 것입니다.)
운전사: 왜 아무 말도 없으셔? 여기 다 왔네요.
민정: 아~ 벌써요.
운전사: 안녕히 가십쇼. (문 열리고 민정이 내린다)
민정: (민정이 아쉬운 듯) 아~ 저기요. 저기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기 하나도 못했단 말이에요...
목소리: 난 내가 아는 진리를 말하는 데에 용기가 없는 걸까? 왜 담대하게 전하지 못했을까...

사회자: 여러분도 이러한 경험들이 있습니까? 우리교회에 대해 물어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답해 오셨습니까? 지금부터 ( )분 동안 토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담대함을 가질 수 있는지 의논해 보세요.

권면의 말씀: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사회자: 세상에서 재림성도로 살아갈 때, 말씀이 우리의 삶의 표준이 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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