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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혀에 관한 성경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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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12-26 11:24 조회7,8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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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사람과 혀에 관한 성경의 교훈 - 혀의 사용에 대한 성경의 교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혀를 사용하여 덕을 세우고 은혜를 끼치는 말을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함께 생각해 본다.

 주제 성구
 “주님께서 주실 수 있는 도움을 받으면 우리는 혀를 재갈먹이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급하고 노한 말을 발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도록 특별한 시험을 받았지만 그는 단 한번도 그분의 입술로 범죄하지 않았다.”(엘렌 G. 화잇 언급,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36)

 준비 사항
 성구피켓 7개: 피켓 전면을 성구를 기록하고 뒷면은 내용설명을 기록

 등장인물
 진행자, 말씀1,2,3,4,5

 진행 방법
 반원 7명이 각 각 한 개씩의 피켓을 들고 입장하여 성구를 멋지게 낭독하고 내용설명을 한다.

 순서 진행

 들어가는 말: 한 유대인 랍비의 집에 매우 지혜로운 하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랍비가 그 하인에게 시장에 가서 제일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하인은 혀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랍비는 그것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얼마 후 랍비는 다시 하인을 불러서, 오늘은 시장에서 제일 값싼 음식을 사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인은 또 혀로 만든 요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랍비가 하인에게 물었습니다. "며칠 전에 맛있는 요리를 사오라 했을 때에도 혀를 사왔고, 오늘 제일 값싼 음식을 사오라 했을 때도 혀를 사 왔느냐?" 하인은 차분하게 대답했습니다. "랍비님, 혀라는 것은 참으로 묘한 것입니다. 좋은 때는 그보다 좋은 것이 없고, 나쁠 때는 그보다 나쁜 것이 없습니다." 랍비는 이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인간의 지체 중에서 가장 능란하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혀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말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피켓 걸 등장해주세요~

(피켓을 들고 한 명씩 등장하여 말씀을 낭독한 다음 해설을 한다.)

 말씀1: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에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3:2~6)
⇨ 순서자: 지체 중에 가장 작은 듯이 보이지만 혀를 길들이는 일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도움을 받을 때만이 온 세상을 불사를 수도 있는 급하고 노한 말을 참을 수 있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 말씀2: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약 1:26)
⇨ 순서자: 아무리 수도(修道)를 많이 하고 아무리 학문(學問)을 높이 쌓아도 혀를 사용하는 일에 지혜롭지 못하면 그 모든 일이 허사(虛事)가 되고 맙니다. ‘혀 아래 독이 들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자기가 한 말 때문에 죽을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지식과 명예를 얻는 일 보다 혀를 다스리는 일에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 말씀3: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아 4:11)
⇨ 순서자: 여자의 입에서 흘러나온 것은 결코 한담이나 농담이나 경솔한 말이 아니라 달콤하고 사람을 소생시키는 말이었습니다. 그녀의 말은 세차게 흐르는 급류와 같지 않고 벌집에서 한 방울씩 떨어지는 꿀과 같았습니다. 그녀의 입에서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천천히 아름답게 흘러나왔습니다. 그녀는 혀 아래에 음식을 풍성히 저장해 두었다가 꿀은 아픈 이들을 회복하고, 젖은 새로 태어난 이들을 먹이기 위한 양식으로 사용하였습니다.
 말씀4: “그 입에는 저주와 궤휼과 포학이 충만하며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시 10:7)
⇨ 순서자: 어떤 사람들은 말을 하고 싶어 안달을 냅니다. 그들은 졸졸 소리를 내며 흐르는 냇물처럼 쉬지 않고 말을 합니다. 그들이 영적인 일에 관하여 말할지라도, 그들의 말하는 방식은 그들이 더 깊은 은혜의 손길을 통과하지 못했음을 나타냅니다.

 말씀5: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잠 15:2)
⇨ 순서자: 사람이 지혜 있고 없음은 결국 혀의 사용에 달려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을 선히 베풀지만 미련한 자는 그 마음속에 저장되어 있는 미련한 것을 쏟아내는 것입니다. 즉 말로써 자신의 됨됨이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 말씀6: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3:7,8)
⇨ 순서자: 사람의 인격과 품위는 그의 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크게 좌우됩니다. 사람의 혀 놀림이 경박하면 그의 인격도 경박하게 평가되고, 그의 혀를 지혜롭게 사용하면 그의 인품도 고품격으로 평가된다. 혀는 마음의 붓이라고 합니다. 마음이 명하는 것을 혀는 소리로 바꾸어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 말씀7: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엡 4:29)
⇨ 순서자: 우리는 은혜로운 말을 많이 합시다. 덕을 세우는 말, 선한 말,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 이런 말들을 많이 합시다. 그리스도인다운 말의 품위를 가집시다.

 찬양: “너의 혀를 길들이어”(찬미593장)(순서자가 합창한다)

 마지막 호소: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 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지라도 진실 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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