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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어른들께 대한 감사와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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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4 11:44 조회3,9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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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에 표현하는
교회 어른들께 대한 감사와 존경

◆ 순서의 목적
교회의 어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고 그들로부터 신앙의 조언을 듣는다.

◆ 사전 준비
1. 꽃을 달아드릴 분을 선정하고(예; 60세 이상), 수만큼 카네이션을 준비한다.
2. 꽃을 다는 일을 도울 도우미들을 미리 선정해 둔다.

◆ 진행 요령
1. 교회 연로하신 어른들을 다 자리에서 일어나게 하신 다음 도우미들이 다가가서 가슴에 꽃을 달아드린다.
2. 꽃을 다는 일을 마친 다음에는 대표로 몇 분을 앞으로 초청하여 신앙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3. 순서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적절한 질문을 미리 준비해 둔다.

◆ 순서 진행
(다음은 진행 견본이다.)
사회자: 가정의 달 5월은 가족간에 서로 감사하고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달입니다. 특히 어버이날을 지내면서 저를 잘 지켜주시고 항상 근면한 모본을 보여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또한 우리 교회의 모든 어버이 되신 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 젊으셨을 때는 어렵게 생활하면서 정말 바빴을 것이고 자녀들도 여러 명 키우셨을 텐데 어떻게 오랫동안 교회 예배에 일찍 오시고 식사당번, 청소당번, 시무와 같은 일들을 꾸준히 하면서 교회를 지탱해 오셨을까를 생각하면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과연 저도 우리 교회의 어버이들께서 보여주신 삶을 이어서 열심히 교회 봉사를 할 수 있을지 걱정도 해 보면서 오늘은 꼭 감사를 표시하고 싶어서 어버이님들께 드릴 꽃을 준비했습니다.
찬미가 656장 부르신 후에 순서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함께 찬미가 656장 ‘주님과 항상 버성겨’를 부른다).
우리 교회에서 가장 연로하신 분은 ‘최고령’ 집사님이십니다. 최 집사님은 올해 연세가 79세이십니다. 집사님께 여쭙겠습니다. 집사님, 어떻게 하면 집사님처럼 오래도록 건강하게 하나님을 열심히 믿을 수 있는지 그 비결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최집사: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다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덕입니다.
사회자: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온전히 의지하라는 말씀이시라고 이해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최 집사님 다음으로 연로하신 어버이는 누구실까요? 잘 생각이 안 나십니까? 남자 장로님이신데 오늘 감기 때문에 많이 편찮으셔서 교회에 못 오셨습니다. 예, ‘문연로’ 장로님이십니다. 문 장로님은 69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30대와 같은 힘차고 낭랑한 목소리를 가지셔서 교회의 분위기를 젊게 이끌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사모님께서 대신 안부를 전해주시고 다음주에는 꼭 나오시도록 말씀드려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 세 번째 연로하신 분이 손노인 집사님이십니다. 손 집사님께서는 항상 교회에 일찍 오시고 맨 앞에 같은 자리에 앉아 계셔서 젊은이들에게 훌륭한 모본이 되고 계신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교회에 성실하게 일찍 출석하실 수 있습니까?
손노인: 저는 교회에 오기 위해서 일찍부터 미리 미리 준비를 합니다.
사회자: 그렇군요. 우리도 교회에 오는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미리 미리 준비하는 태도를 가져야겠습니다. 하늘나라도 예수님을 꼭 만나고 싶은 마음의 준비가 된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3위 안에 드는 우리 교회의 어버이를 알아보았는데요. 그 다음에는 세 분이 같은 나이십니다. ‘김동갑’, ‘이나이’, ‘윤갑장’ 집사님이십니다. 먼저 ‘김동갑’ 집사님, 요즘 청년들을 보시면서 해주시고 싶은 조언이 있으십니까?
김동갑: 저희가 젊었을 때에는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매우 노력했었는데 요즘 청년들은 그런 면에서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청년의 때부터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특히 안식일을 철저히 준수하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회자: 시의적절한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청년들도 집사님의 말씀에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평화로운 때에 안식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거룩히 지키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나이 집사님께서는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입니까?
이나이: 저는 자식들에게서 좋은 말을 듣고 싶습니다.
사회자: 요즘 부모님들께 가장 좋은 선물이 뭐냐고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최고의 선물이 용돈이고 그 다음에는 건강보조식품, 3위는 백화점 상품권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교회 어버이들께서는 자주 뵙고 사랑의 말을 전해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젊은 분들은 잘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윤갑장 집사님께서는 요즘 건강이 어떠십니까?
윤갑장: 예전에는 그렇게 안 좋더니 요즘은 한결 좋아졌습니다. 항상 걷고, 듣고, 보고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저는 병 때문에 몸이 아주 나빠져서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걸을 수 있을 때 하나님 많이 만나고 쓰러지더라도 성전에서 쓰러지려고 열심히 교회에 옵니다.
사회자: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시면서 하나님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여러분들도 더 열심히 신앙하도록 결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일곱 번째로 연로하신 어버이는 박칠위 장로님이 십니다. 박 장로님은 올해 환갑이 되셨다고 합니다. 장로님께서는 평소에 말씀은 별로 없으시지만 말씀을 열심히 보신다고 들었는데요. 말씀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십시오.
박칠위: 그냥 아침에 꼭 봅니다. 아침 식사는 안 해도, 말씀은 꼭 봅니다.
사회자: 간단하지만 중요한 말씀이셨습니다. 여러분들도 최고의 시간에 하나님을 매일 만나셨으면 합니다. 그 다음은 여러분 잘 아시는 강말자 집사님이십니다. 집사님께서는 온 가족이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성경통독퀴즈 시험지를 빠짐없이 해 주시는데 무슨 비결이 있으십니까?
강말자: 주중에는 모든 식구가 바쁘지만 우리 집은 안식일에는 모두 함께 집에 있습니다. 식구라고 해봐야 세 명 밖에 안 되지만 그때 항상 제가 선두로 시작해서 온 식구가 정해진 범위의 말씀을 읽고 문제에 답을 적습니다. 서로 의논해서 쓰기도 하고 급할 때는 베끼기도 했지만 참 은혜로웠습니다.
사회자: 감사합니다. 다음은 오장수 어버이신데요, 우리 교회가 앞으로 건축을 앞두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면 가장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 있을지 교인들의 자세에 관해서 한 말씀 충고해 주시겠습니까?
오장수: 우리 교인이 한 마음이 되어 열심히 기도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자: 그렇군요.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기도할 때마다 이 일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해야겠습니다. 다음은 장하다 집사님이신데 집사님의 가장 큰 소망이 무엇입니까?
장하다: 요즘 지방으로 이사 간 큰 딸이 교회에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자식들이 모두 하나님 안에서 열심히 신앙하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소망입니다.
사회자: 장 집사님의 소망을 하나님께서 이뤄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앙 안에 계시는 모든 부모님들의 소원이 바로 장 집사님의 소원일 것입니다.

오늘 주셨던 어르신들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 안에서 이 분들의 모본을 따라 열심히 신앙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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