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 안교순서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안교순서 보기

안교순서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2 16:55 조회3,640회 댓글0건

본문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 순서의 목적
지구가 지금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온 우주를 지배하는 하나님의 능력 때문임을 깨닫게 하는 순서이다.

◆ 사전 준비
태양계의 다른 행성들을 나타내는 그림을 4절지에 그려서 준비한다.

◆ 진행 요령
해설자의 설명에 따라 지구의 존재를 위한 여러 조건들을 낱낱이 설명한다.

◆ 순서 진행
해설자: 생명은 우리 주위 諍嘲〕?존재합니다. 윙윙거리는 곤충들, 지저귀는 새들, 덤불 속에서 바스락거리는 동물들, 하늘 ,땅, 바다, 어디를 가도 생물들은 존재합니다. 지상에 가득 찬 생물들은 너무나도 많고 다양하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어떻게 시작되었습니까? 모든 것이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일까요? 아니면 창조되었습니까?
여러분! 이 지구에서 여러분이 생명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많은 조건들이 필요할까요? 한 가지? 백 가지? 아니면 천 가지?
여러분! 자동차 한 대가 만들어지려면 무려 25,000여 가지의 부속품이 필요합니다. 자동차 보다 훨씬 정교한 생명체들이 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려면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조건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어야 만 가능한 것입니다. 헤아릴 수 없도록 많은 조건들 중에 한가지만이라도 잘못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 여기서 몇 가지만 살펴볼까요?

해설자: 만일 지구가 제멋대로 태양 주위를 돈다면?

(태양과 지구가 강단 앞에 일정한 거리로 선다)

지 구: 지구가 태양 옆으로 거만하게 다가가며 외친다. 아이고, 태양 형님, 오랜만이요. 반갑수다.
태 양: (태양은 기가 차다는 듯이 지구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아쭈 지구야! 니가 감히 나한테 가까이와! 너 제 정신이 아니구나?
지 구: (태양을 이리 저리 훑어보며) 형님, 왜 그러시우, 좀 친해 보자는데
태 양: 지구야 너는 나하고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이라는 것을 모르니?
지 구: (손짓 발짓 하면서) 그러지 말고 오늘부터 좀 친해집시다.
태 양: (손짓 발짓 하면서) 그래, 니가 나와 친해 지고 싶다 이거지?
(두 손으로 후레쉬를 지구 좌우로 비추면서) 그럼 나의 sun light 장풍 좀 받아 봐라! 뜨거운 맛 좀 봐라!
지 구: (발을 통통 구르고 온 몸을 뒤틀면서) 아! 뜨거워! 아! 뜨거워! 으악, 지구 살려! (급히 태양으로부터 달아난다)
(태양으로부터 좀 떨어진 곳에 선 뒤에 땀을 닦는 자세를 취하며) 아휴 정말! 바베큐가 될 뻔했네! 아! 시원해 여기는 엄청 시원하네!
(그러나 잠시 후 온 몸을 사시나무 떨 듯 오들오들 떨며) 아이! 추워! 아이! 추워!
(헐레벌떡 지구가 처음 서 있던 제자리로 돌아간다) 휴! 역시 이 자리가 제일 좋아!

해설자:그렇습니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정확히 149,700,000km 떨어져 있어야 만 지구상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가까워도 조금만 더 멀어도 온도가 너무 덥거나 너무 추워서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자! 여러분! 지구가 스스로 알아서 이 자리에 서 있을까요? 아니면 우연히 이 자리에 매달려 있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입니까?

해설자: 자, 그럼 두 번째로, 만일 달이 지구를 버리고 멀리 떠난다면?

(달과 지구가 나란히 옆에 선다)

지 구: (달을 쳐다보고 거만스럽게 손짓 발짓 하면서)달아! 안녕!
달 님: (공손히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조아리며) 예 형님! 형님도 잘 주무셨어요?
지 구: (두 손을 옆구리에 차고 거만하게 위 아래로 쳐다 보며) 야! 달님아 너는 왜 시도 때도 없이 귀찮게 내 곁에 붙어 있니? 이제 너만 보면 지겨운 생각이 절로 난다! (손으로 달을 툭 툭 찌르면서) 너는 이제 쓸모가 없단 말이야 밤이면 전등불이 환히 온 사방을 비취는데 니가 왜 필요하니? 이제 제발 좀 사라져라. 사라져! 멀리 멀리 가 버리란 말이야!
달 님: (슬픈 표정을 하고 눈물을 닦으면서) 형님! 무슨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세요! 우리가 어떤 사이인데! (지구에게 매달리면서) 제발! 그런 말씀은 말아 주세요!
지 구: (달을 뻥 걷어차면서) 사라져! 사라지란 말이야!
달 님: 흑흑 (흐느껴 울면서 무대 뒤로 사라진다)
지 구: (만족한 듯이 웃으며) 자 슬슬 이제 한바퀴 돌아볼까! 내가 안 돌면 큰일 나지! 안 돌면 영원히 낮과 밤이 없어져 버릴 테니까 말이야!
(처음에는 천천히 돌다가 갑자기 빨리 돌아가기 시작한다) 아이고 어지러워 아이고 어지러워! 지구 살려! 지구 살려! 달님아! 달님아 나 좀 붙잡아 다오.
달 님: (무대 뒤에서 으쓱거리며 나타난다.) 하하하! 형님 왜 그러세요?
내가 필요 없다더니! (지구가 도는 것을 잡고 중지시키면서) 스톱!
지 구: (이마에 땀을 닦으면서) 휴! 살았다. (달의 손을 붙잡으면서 미안스러운 표정으로) 달님아 너무 너무 고맙다. 너는 멀리하기에는 너무 너무 가까운 사이야!
달 님: (만족한 표정을 지으면서 두 손으로 지구가 도는 흉내를 내면서)
형님! 이제 깨달으셨네요. 내가 옆에 있으면 24시간 만에 한 바퀴 돌지만 내가 없으면 당신은 단 8시간 만에 한 바퀴 돌게 된 단 말이요 그러면 당신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들은 어떻게 되겠소?
여덟 시간마다 한 바퀴씩 도느라 땅 위에서는 시속 3백km의 어마어마한 바람이 불거요, 그러면 아마 모든 생명체는 날아가 버리고 말거요.
지 구: (달과 어깨동무하면서) 고맙다 달님아 우리는 영원한 단짝이야!

해설자: 그렇습니다. 지구와 달님은 영원한 단짝입니다.
자 그럼, 여러분! 한번 물어 볼까요? 이것도 우연히 그렇게 되었을까요? 아니면 지구와 달님이 서로 원해서 단짝이 되었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렇게 되었을까요? 자 그러면 세 번째 연극을 볼까요? 만일 물이 제멋대로 언다면?

해설자: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휘리릭 휘리릭 하며 찬바람이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 추위에 과연 강물 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물1: (들고 있는 종이를 덜덜덜 떨면서) 아이고 추워! 아이고 추워! 왜 이리 춥지!
물2: (들고 있는 종이를 덜덜덜 떨면서) 그러게 말이야 너무너무 추워 죽겠어!
물3: (들고 있는 종이를 덜덜덜 떨면서) 너무 추워서 안 되겠어 변신을 해야지!
야, 우리 빨리 변신하자 빨리 변신하자구, 아름답게 빛나는 얼음으로 말야.
물1: (들고 있던 종이를 뒤집으면서) 변신했다!
물2: (들고 있던 종이를 뒤집으면서) 나도!
물3: (들고 있던 종이를 뒤집으면서) 나도!
(물3이 종이를 뒤집었지만 얼음이 안나오고 다시 물이 나오자 황당해 한다)
물3: (들고 있는 종이를 다시 뒤집어 보면서) 아니! 나는 왜 변신이 안 되지?
물1: (종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하하하! 이 바보야, 강물 제일 밑바닥에 있는 너는 변신 능력이 없단다.
물2: (종이를 좌우로 몇 번 흔들고) 그럼, 그럼 물3아 너는 변신하면 큰 일난단다. 너의 몸속을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를 보렴. 만일 니가 얼음으로 변신한다면 물고기와 강바닥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은 어떻게 되겠니?
물3: (종이를 위 아래로 흔들며) 진짜 그러네! 나마져 언다면!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해.

해설자: 그렇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워지면 강물의 표면은 얼어서 추위가 강물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강 속 깊은 물들은 얼지 않고 물고기와 생명체들이 살아가게 해줍니다. 자 그럼 여러분! 또 한번 물어봅시다! 이것도 우연히 그렇게 된 것입니까? 아니면 물이 얼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된 것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입니까?
진화론자들은 말합니다. 공기가 색깔이 없는 것도 나무들이 산소를 내 뿜는 것도 식물이 꽃을 피우는 것도 개구리가 겨울잠을 자는 것도 모든 것이 우연히, 우연히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