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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를 맑게 하는 화초들(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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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3-28 10:17 조회5,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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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공기를 맑게 하는 화초들


◈ 주  제 : 초미세 먼지에 대해 알고 대처법을 살펴본다.
◈ 준비물 : 안교 사이트의 파워포인트 자료

◈ 진행방법  
  1) 미세 먼지의 원인과 심각성, 대처법을 알아본다.
  2) 하나님 백성으로서 건강에 유의한다.

◈ 순서자료  
  1) 황사보다 더 무서운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지름인 10mm 이하(머리카락 굵기의 최대 7~8분의 1)의 작은 먼지로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황산염, 질산염 등과 같은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30㎍을 넘으면 만성질환자 및 고령자, 어린이는 기침과 안구 따가움,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농도가 120㎍이면 건강한 성인도 폐와 기도, 세포 등에 염증이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는 폐와 호흡기, 피부, 눈과 온 몸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심장과 뇌도 망가뜨릴 수 있는데. 특히 임산부가 고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는 제대로 성장하지 않는 것은 물론 태어난 아이의 지능도 낮은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초미세먼지이다. -가스안전공사
   최근 중국의 동북지역에서 배기가스와 석탄 사용으로 초 미세먼지가 늘어나면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실려 오는 양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 곤란, 폐 기능 감소, 천식, 기관지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과 같은 각종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거나 증상을 나쁘게 한다. 특히 입자의 크기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폐 속 깊숙한 곳까지 도달하고, 일부는 혈관 속까지 침투해 심혈관계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인하대 의대 임종한 교수는 “머리카락 직경의 40분의 1보다도 작은 초미세먼지는 폐 속에서 염증 반응을 유발할 뿐 아니라 모세 혈관을 통해서 바로 혈액 속에 섞여 들어가기도 한다. 이렇게 혈관 속에 들어가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면서 응고되기 쉬워져, 동맥경화를 비롯한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 발생이나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가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나와 있다. 2009년 국립환경과학원과 인하대 연구팀의 미세먼지와 사망률 연구 결과, 서울에서 미세먼지(PM10) 농도가 ㎥당 10㎍(100만분의 1g) 증가할 때마다 65살 이상 노인 등 대기오염에 민감한 집단의 사망률은 0.4%씩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초미세먼지(PM2.5) 의 영향은 더 커서 10㎍/㎥ 증가할 때마다 민감 집단의 사망률은 1.1%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했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2011년 연구에서는 초미세먼지의 건강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 10㎍/㎥ 증가 때 전체 연령대에서의 사망발생 위험은 0.95%, 65살 이상 연령집단에서의 심혈관계 관련 질환 사망위험은 1.75%나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미세먼지는 폐암 등 암 발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엄마 뱃속 태아까지 위협한다. 이화여대 의대 하은희 교수팀의 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올라가면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5.2%에서 7.4%까지 높아지고, 임신 4~9개월 사이의 사산 위험도 8.0~13.8%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겨레 13.11

  2) 대처법 : 이처럼 자연적으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생기는 미세먼지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먼저 대로변을 장시간 걷지 말아야 하며, 황사가 심한 날에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일반 마스크가 아닌 황사 분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실내에서 가스레인지로 요리할 때는 반드시 환기팬을 틀어야 한다.
  집 안에서 식물을 키우면 미세먼지가 75%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허브나 국화를 키우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미세먼지가 쉽게 없어지지 않는 카펫과 커튼 등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한 뒤 손 잘 씻기, 양치질 및 위생관리에 힘써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 안에 들어온 먼지를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공기를 맑게 해주는 화초들
   (1) 국화 - 활짝 피어난 국화꽃 화분은 공기 중의 암모니아를 흡수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국화는 본래 질소나 암모니아를 양분으로 흡수하며 적정량의 암모니아를 흡수해야 꽃과 잎의 색이 선명해진다. 화장실 입구에 두면 악취 제거 효과가 있지만 밝은 빛을 좋아하므로 2~3일에 한 번씩 창가로 옮긴다.
   (2) 산세베리아 - 공기 청정 효과가 단연 탁월한 식물. 새로 지은 집의 건축 자재들에서 발생하는 발암 물질,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으며 다른 식물보다 30배 이상 음이온을 발생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도 있다. 밝은 빛을 좋아하며 뱀 같은 무늬가 있어 ‘뱀 식물’(Snake Plant)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3) 벤자민 고무나무 - 잎이 많고 모양이 수려한 벤자민 고무나무는 거실에서 기르면 좋은 식물이다. 잎이 많은 만큼 공기 정화 효과도 크고 난방기나 주방 조리 중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도 흡수하는 식물이다. 직사광선을 좋아하고 13~15℃에서 가장 잘 자란다.
   (4) 관음죽 - 동양적인 멋이 풍기는 관음죽은 야자 나무 중 가장 작은 수종이다.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기능이 장점. 음지 식물로 빛이 많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열대 식물이지만 0도의 추위도 견뎌 화장실에 두기 좋다. 여름에는 물을 듬뿍 주고 겨울에는 거의 주지 않는다.
   (5) 스파디 필룸 - 아세톤과 이산화질소 등을 없애는 스파디 필룸. 매니큐어 제거용 아세톤은 물론 새로 칠한 페인트에서 나온 공업용 아세톤도 흡수한다. 베란다에 개별 보일러가 있는 경우 스파디 필룸을 보일러실 앞에 놓으면 불완전  연소된 유해 가스를 쑥쑥 빨아들여 공기가 쾌적해진다.
   (6) 테이블 야자 - 책상 위에 올려놓고 많이 키웠다 하여 '테이블 야자'라는 이름을 얻은 식물. 페인트, 니스, 본드 등에서 나오는 화학적 유독 가스를 빨아들인다. 리모델링하거나 새로 지은 집에 두면 효과가 탁월하다. 성장이 매우 느린 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원하는 크기의 화분을 사는 것이 요령이다.
   (7) 인도 고무나무 -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독 가스를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한다. 잎이 넓어 공기 정화 작용이 뛰어나고 광합성도 매우 활발하게 하는 식물이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다 자라면 2.5m 가량 자라는 덩치가 큰 식물이다.
   (8) 행운목 - 사무기기와 실내 장식 등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공기를 정화한다. 이름이 좋아서 집들이나 신장개업 선물로 자주 쓰이는데 그만큼 효용 효과도 높은 셈이다. 모래흙에서 잘 자라고 수분을 많이 흡수하므로  화분 표면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준다.

  *공기 정화를 위한 실내 식물 배치 제안
   -현관 신발장 위에 테이블 야자를 올려놓으면 신발장의 불쾌한 냄새가 사라진다.
   -가스레인지 옆에는 벤자민 고무나무를 세워 두자. 거실과 주방의 경계선에 두어 조리 중에 불완전 연소된 이산화황 등의 오염물질을 흡수한다.
   -화장실 변기 위에는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어린 관음죽 화분을 올린다. 그늘지고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
   -안방 침대 머리맡에 담배 연기를 흡수하는 네프로네피스 화분을 놓는다. 침대까지 배어있던 담배 냄새가 사라진다.
   -거실 텔레비전 옆에는 산세베리아를 놓는다. 산세베리아에서 나오는 음이온이 전자파를 차단한다.

  *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누가복음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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