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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안순서 - 구약의 메시지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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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2-21 19:23 조회5,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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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약의 메시지 다시 읽기


◈ 주  제 : 성경 통독 및 연구를 장려한다.
◈ 준비물 : 안교 사이트의 파워포인트 자료, 성경통독카드

◈ 진행방법  
  1) 하나님 말씀 성경의 가치와 성경 연구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2) 성경통독 카드를 나눠주고 말씀을 열심히 연구하기로 결심한다.

◈ 순서자료
  1) 기독교가 소장하고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다. 우리가 만나기를 원하는 그 하나님도 말씀에 계시된 분이시며 그 말씀을 선포하신 분이시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다(요 1:1). -17쪽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식(말씀)은 생명의 떡이며 만국을 치료하기 위해 있는 생명나무의 잎사귀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실천할 때 영적 생명의 흐름은 영혼을 전율케 한다(원고 103, 1902). 21쪽
  2) 시편 119편에서 알아보는 성경의 가치 8
    (1) 성경의 상징 8가지
       영혼을 정결케 하는 “물”(시 119:9, 131)
       가장 값진 “보화”(14, 72, 127, 162절)
       위기 때에 요긴한 “친구”요 “모사”(19~24절)
       외로운 순례자의 “노래”(54절)  
       영혼에 기쁨을 주는 “꿀”(103절)
       인생의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105, 130절)
       위대한 “전리품”(162절)
       가장 귀중한 “유산”(111절)
    (2) 성경의 기능 8가지
       복을 준다(1, 2절)                    활력을 준다(2, 37, 40, 50, 88, 93)
       힘을 준다(28)                        자유를 준다(45)
       지혜를 준다(66, 97~104)             친구를 사귀게 해 준다(63)
       위로를 준다(50, 76, 82, 92)          방향(발걸음)을 제시해준다(133)
    (3) 성경에 대한 우리의 책임 8가지
       사랑하라(97, 159)        묵상하라(15, 23, 48, 78, 97, 99, 148)
       칭송하라(72, 128)                     의뢰하라(42)
       연구하라(9, 12, 18, 26, 27)           순종하라(1~8)  
       암기하라(“마음에 두라”, 11)           선포하라(13, 26)
  3) 구약의 책들에 대한 짧은 묘사
    창세기 – 시작의 책,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출애굽기 – 떠남의 책, “내 백성을 보내라”
    레위기 – 예배의 책, “여호와께 성결”
    민수기 – 방황의 책,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신명기 – 하나님의 신신당부, “이스라엘아 들으라!”
    여호수아 – 승리의 책, “넉넉히 이기느니라”
    사사기 – 실패의 책,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룻기 – 흑암에서 영광으로,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사무엘상,하 – 과도기의 책, “내 마음에 합한 사람”
    열왕기상,하 – 왕들의 이야기,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역대상,하 – 구속사의 축소판,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에스라,느헤미야–출바벨론기, “출생지로 돌아가라,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
    에스더 – 섭리의 책,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욥기 – 고난의 신비,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시편 – 할렐루야의 책,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잠언 – 지혜의 책,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전도서 – 삶의 의미를 찾아서,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아가 – 사랑의 노래,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이사야 – 여호와 우리의 구원,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예레미야 – 눈물의 선지자, “너는 말할지니라”
    예레미야 애가 - 눈물의 노래,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에스겔 – 하나님의 영광의 책,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
    다니엘 – 전쟁의 책, “네 민족을 호위하는 대군 미가엘”
    호세아 – 사랑의 선지자,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요엘 – 심판의 책,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아모스 – 정의의 선지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오바댜 – 하나님의 보응,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을 인하여”
    요나 – 도망가는 선지자,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미가 – 평화의 선지자,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나훔 – 진노의 선지자, “화 있을진저 피 성이여”
    하박국 – 믿음의 선지자,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스바냐 – 여호와의 날의 선지자,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학개 – 성전 건축자, “너희는 자기의 소위를 살펴볼지니라”
    스가랴 – 비전의 선지자, “네가 무엇을 보느냐”
    말라기 – 기다림의 선지자,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4) 창세기 다시 읽기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를 믿으면,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무신론, 잡다한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다신론, 모든 것을 우연과 숙명으로 돌리는 운명론, 창조론을 배격하는 진화론, 하나님을 우주와 동일하게 보는 범신론, 물질의 영원성을 믿는 유물론 등이 사라진다.
     “시작의 책” 창세기는 완전한 혼돈에서 창조, 다시 혼돈, 다시 시작의 패턴을 반복적으로 보여준다. 창세기는 요셉의 입관이라는 슬픈 단어로 끝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위대한 시작을 알리는 위대한 분의 죽음을 표상한다. 요셉의 생애와 예수님의 생애는 적어도 130여 가지 면에서 평행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창세기를 마감하는 요셉의 죽음과 출애굽기 시작 부분에 나타난 애굽의 어둠과 혼돈은 절망적인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가져올 장엄한 “출애굽” 드라마와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될 “새로운 출애굽”을 예고한다.
     *레위기 다시 읽기 : 레위기는 참된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레위기 10장은 잘못된 방법으로 예배한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의 참사를 보여준다. 예배와 심판은 쌍둥이 형제이다. 예배에는 반드시 심판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참된 예배에는 보상이, 잘못된 예배에는 그에 마땅한 보응이 주어진다…오경의 중심은 예배의 책인 레위기이며 레위기의 중심은 심판과 성소 정결의 날인 대속죄일을 설명한 16장이다.
     *신명기 다시 읽기 : 신명기는 모세의 은퇴사 혹은 고별사이며 유언이라 불린다. 이 책에는 “들으라”, “지키라”, “순종한”, “행하라”는 말이 수없이 반복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등과 같은 표현이 자그마치 500번 이상 나온다. 이것은 경찰관의 차가운 명령이 아니라 철부지 아들을 객지에 내보내는 아버지의 신신당부이다.
     노자의 어록에는 “우자는 도를 들으면 웃고 범인은 도를 들으면 감동하나 금방 잊어버린다. 그러나 현자는 도를 들으면 즉시 행한다.” 현자와 우자의 차이는 순종과 불순종에 달려 있다. 그것은 사실 생명과 멸망의 경계선을 가른다.
     *사무엘상하 다시 읽기 : 곡절 많은 다윗의 개인적인 삶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곡예사처럼 완성의 “저쪽”을 향해 날아가는 도중이었다. 그는 항상 자신의 부족과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붙잡았다.…다윗은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모셨다. 하나님의 최상권과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확신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굴복하려는 열망이 있었다.
     *역대상하 다시 읽기 : “구속사의 축소판” 역대기는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폐허에서 울부짖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제기하는 의문들에 대답하기 위해 기록되었다.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는 황무지에서 민족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선 역사적인 근거 및 동기 부여가 필요했다. 하지만 무너져 내린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 인간의 역사였다. 역대기는 이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하나님의 사관으로 재조명한 구속사라 할 수 있다.
     *에스더 다시 읽기 :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섭리의 손이 아니고는 복잡하게 얽힌 듯 보이는 삶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힘이 없다. 우리는 때때로 주님이 짜 놓은 섭리의 계획을 조급하고 초조한 손으로 뒤헝클어 놓고는 고통 중에 부르짖는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섭리가 내 자유의지에 상관없이 운명처럼 내 삶은 결정해나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당신의 섭리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신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욥기 다시 읽기 : 고난은 우리가 그것의 이유를 이해하지 못할 때에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부름이다. 왜냐하면 고난당하는 이유를 알면 이미 그 목적이 파괴될 것이기 때문이다. 고난은 자신에 대한 신뢰를 끝장내고 하나님을 최종적인 의뢰자로 삼게 하는 결정적인 도구이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도 고난에는 구속을 이루기 위한 예수님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는 위대한 특권이 내포되어 있다(골 1:24). 이것이 고난의 깊은 신비이며 최종적 목적이다.
     *잠언 다시 읽기 : 누군가가 나폴레옹에게 “사람이 계획하지만 하나님이 이룬다.”라고 말하자 그는 오만하게도 “나폴레옹이 계획하고 나폴레옹이 이룬다.”라고 대답했다. 얼마 후 그는 워털루 전투에서 치명적인 패배를 거두었다. 지혜의 근원을 버림은 곧 패망과 멸망을 의미한다.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4:6~8).
     *아가 다시 읽기 : 아가는 겨우 117절밖에 안 되는 비교적 작은 책이나 성경 어디서도 발견되지 않는 희귀한 낱말들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약 470개의 히브리 단어 가운데 약 47개는 오직 이곳에만 나오고 성경 다른 곳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 모든 단어는 사랑을 표현하는 내면의 언어이기에 진정 사랑의 심정으로만 그 뉘앙스를 읽어낼 수 있으며, 사랑을 해 본 사람만이 그 언어의 역동적 의미를 감지할 수 있다. 사랑은 언어학이나 과학이 아니라 경험적 심리학이다.
     *이사야 다시 읽기 : 혹자는 이사야서를 “성경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말한다. 지질학자들은 흔히 그랜드 캐니언을 “축소판 지구 역사 혹은 과거에 대한 압축된 역사책”이라고 부른다. 이사야서는 창조에 관한 언급들로부터 이스라엘 역사와 구속사 그리고 재창조된 세계 곧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총체적인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 있는 “성경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릴 만하다. 이사야서의 내용은 방대하고 웅장하며 그 신학은 깊고 넓다.
     *에스겔 다시 읽기 : 에스겔은 바벨론에 있는 유대인의 거류지 그발강가 델아빕에 이르러 답답한 세월을 보내고 있는 백성 가운데서 하나님의 심정으로 말없이 7일을 보냈다. 그때 참회와 고뇌의 침묵을 뚫고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기 시작한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2:16 등)라는 구절은 에스겔서에 49번이나 나타난다. 에스겔서는 포로의 땅에 임한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이며, 암울한 하늘을 홍해처럼 가르고 출현한 여호와의 영광과 희망의 비전, 곧 무너진 것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회복의 마스터플랜이다.
     *호세아 다시 읽기 : “내가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사 42:14).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이 티끌보다 못한 하찮은 소행성 지구에서 일어난 일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고 안절부절못하다니,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이 아닌가! “지렁이 같은 야곱”(사 41:14), 벌레 같은 죄인인 나를 사랑하시다니, 측량할 수 없는 오묘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미가 다시 읽기 : 미가는 도시들의 부패상을 폭로하고, 특히 성도 예루살렘의 파괴를 최초로 예언한(3:12) 선지자로 유명하다. 이상적인 통치자 메시아가 만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예루살렘이 아니라 미미한 성읍 베들레헴에서 나올 것이라고 예언했다(5:2∼4). 구약에서 베들레헴을 마지막으로 언급했지만 그 후 약 700년 동안 베들레헴에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선지자도 바로 그였다. 그는 당시 거짓 통치자들의 가면을 벗기고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진정한 통치를 계시했다.
     *말라기 다시 읽기 :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1:2). 구약의 마지막 책에서 마지막으로 토로하는 하나님의 사랑 고백이다. 그들 앞에는 멀고 험한 기다림의 400년이 놓여 있었다. 이제 그들은 “나의 사자”[침례자 요한]와 “언약의 사자” 곧 “의로운 해”[메시아]를 기다려야 한다. 이토록 외롭고 힘겨운 대장정을 계속하기 위해 사랑의 확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넉넉히 이길” 것이다(롬 8:37). 사랑에 대한 반응으로 만들어진 기다림의 결정이 곧 믿음이다.    

     *성경을 꼭 읽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각 책의 요점을 소개하십시오.
     *위 내용은 ‘구약의 메시지 다시 읽기’(임봉경 저/시조사 발간)에서 발췌하였으며 성경통독을 시작하는 모든 분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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