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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예찬(禮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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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식일학교 작성일08-02-25 11:59 조회3,7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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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의 숨은 봉사를 통해 겸손한 신앙인, 실천하는 전도자의 자세를 배우자.


◈ 시기 : 언제나
◈ 단위 : 100명 이상( ), 50에서 100명( ), 50명 이하( ), 모두 적합함 ( ✔ )
◈ 목적 : 겸손을 실천하는 전도자의 자세를 배운다.
◈ 주제 : 발 관리법과 발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을 되새긴다.
◈ 준비물
1. 안교 교사회의 때 교사들의 협력을 구하여 자리배치를 한다(예:노인과 젊은이, 동성끼리 앉게 함).
2. 실습을 보여줄 수 있는 두 사람
3. 시 낭송자
4. 개인별 종이

◈ 도입 : 재미있는 퀴즈를 드리겠습니다. 맞추시는 분께는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1) 상 받을 일을 하면서도 상을 못 받는 지체 2) 지체 중에서 가장 무겁게 느낄 것 같은 지체 3) 가장 겸손한 지체(재치 있게 퀴즈를 내고 양말 같은 작은 선물을 증정한다.) 중국 속담에 발꿈치가 갈라진 사람에게는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발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뜻인데요, 우선 알아두면 좋은 발 건강법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발 건강관리법
*걸을 때는 발뒤꿈치와 발바닥, 발끝 순서로 걷는다.
*발바닥으로만 걸으면 발 가운데 움푹 들어간 아치가 주저앉아 평발이 될 수 있다.
*발을 매일 깨끗이 씻고 얇은 수건으로 발가락 사이를 잘 닦는다.
*발톱을 깎을 때는 발바닥과 발가락 끝 정도 길이에서 일자 모양으로 똑바로 깎는다.
*수시로 발목을 돌려주며 줄넘기 등 발목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어린이 신발은 뒤축이 2cm이하 성인은 5cm이하이어야 하며 너무 큰 신발은 좋지 않다.
*신발을 구입할 때는 발의 종의 아치와 횡의 아치에 맞게 고른다.

알아두면 좋은 발 관리 토막상식
*아침에 일어날 때 효과적인 발 운동은 수면 부족으로 생기는 나른함과 몽롱함을 떨칠 수 있다.
요령 : 양다리를 가지런하게 쭉 편다. 발끝을 붙이고 발목을 사용해서 좌우로 5-6회 반복하여 벌려준다.
*아침에 3분만 활용하면 아무리 수면부족이라도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 진행요령
1) 종이 위에 자신의 발 모양을 그려본다. 자신의 발 모양과 다른 사람과의 차이점을 비교해 본다.(50명 이하 규모에서 좋음)
2) 옆 사람과 다음의 간단한 실습을 해 본다.
*발목 및 발 흔들어 주기
두 손바닥으로 양쪽 복사뼈 주위를 잡는다. 손바닥으로 복사뼈 한 지점을 꽉 잡았다고 생각하고 발목을 흔들어 준다. 발목에서 발가락 쪽을 향해가면서 같은 방식으로 발전체를 흔들어 준다. 발을 비비는 것이 아니라 흔들어 주는 것이므로 발전체가 흔들려야 한다.
*주먹으로 발 전체 누르기
주먹을 쥐고 발 전체를 위에서 아래로 눌러준다. 발바닥을 주먹으로 조각을 하는 것처럼 밀면서 깎아 내린다. 주먹 쥔 손이 윗부분에서 내려올 때 다른 손은 발등을 지지하고 발 중간 부분에서 내려올 때는 발목을 잡고 지지하는 것이 편하다.

*엄지손가락으로 밀기
양손으로 발을 잡고 발뒤꿈치에서부터 위쪽으로 또는 아래쪽으로 양 엄지손가락을 움직인다. 엄지손가락이 발바닥 위를 나비가 날아가듯 움직여준다.

*발 짜기
양손으로 발을 잡고 발등 전체를 꽉 잡으면서 빨래를 짜는 기분으로 발을 짜준다. 시원한 통증을 느낄 정도로만 짜준다.

3) 배경음악과 함께 다음의 시를 낭송한다.


‘발바닥’ 예찬(禮讚)
오세원

‘발바닥’은 영광 받는 이마도
주목받는 가슴도 아니다.
더더욱 메달 같은 것은 어울리지도 않고
또한 욕심조차 내지 않는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를 보라.
흰색 결승 띠는 가슴차지
금빛 트로피는 그의 손으로
황금메달은 그의 목에
월계관이 씌어진 것은 그의 이마
매스컴은 다투어 그의 얼굴에 주목했지만
정작 42.195km를 확인한 것은
대접받지 못한 그의 ‘발바닥’

닥치는 대로 움켜잡는 손이 한심스럽고
쉬지 않고 자신만을 말하는 입에 질리고
너무나도 이기적인 가슴에 가려
반듯하게 자기주장 한 번 해본 적 없지만
수레바퀴는 언제나 ‘발바닥’의 몫
말없이 다가서는 묵은 친구와도 같은 듬직한 모습으로

예수님, 그 옛적에
온유와 겸손을 씨줄 날줄로 사랑 짜실 때
온종일 지친 몸을 불평 없이 인도한 공은
먼지 묻은 ‘발바닥’이었기에
제자들에게 겸손을 가르치시며
발을 씻기신 것은 아닐까?

칭찬받아야할 공이 있으나 내세우지 않는 이
별스럽지 않음에도 대접을 재촉하는 성급한 사람들
진정 마음이 겸허한 밀알 된 자들아
참으로 우리가 무엇을 꿈꾸어야 하는가?
‘발바닥’같은 머리와 가슴과
‘발바닥’같은 손과 이마를 가진
그대들에게 축복 있으라.

(* 발바닥 예찬 - 낭송 파일을 원하시면,
'안교순서' 메뉴의 '일반순서'에서 '낭송파일'을 검색해 보세요.)

4) 마무리 : 깨끗하지 않은 남의 발을 만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원칙을 세우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곳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다는 약속을 예언의 신을 통해 주셨습니다. 왜 주님께서 죄인에게 허리를 굽히시며 발을 닦으시는 겸손의 본을 보이셨는지 깨닫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성구 :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5).

◈ 예언의 신 : “예수께서는 여러 번 당신의 제자들 가운데 이 원칙을 세우려고 노력하셨다. 야고보와 요한이 무리 가운데 뛰어나게 되기를 요구하였을 때에 그분은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된”(마 20:26) 다고 말씀하셨다. 내 나라에는 편애와 최상권의 원칙은 없다. 유일의 위대함은 겸손의 위대함이다. 유일의 영예는 다른 사람을 헌신적으로 봉사함에서 찾을 수 있다”(시대의 소망,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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