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안 순서 - 1000개의 선물 > 안교순서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안교순서 보기

안교순서

1월 제안 순서 - 1000개의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2-14 09:29 조회4,905회 댓글5건

본문

3. 1000개의 선물


◈ 주제 : 하나님께 꾸준히 감사하는 훈련을 하며 감사를 생활화 한다.
◈ 준비물 : 감사 노트 혹은 ‘1000개의 선물’(연합회가정봉사부3299-5247에 있음)

◈ 진행방법  
   1) 하나님께 감사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감사 노트를 준비한다.
   2) 감사에 대한 권면을 하고 감사 노트 사용법을 알려준다.
   3) 감사 노트를 나눠주고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며 몇 가지를 적어본다.
   4) 안식일마다 감사노트를 꺼내어 재미있고 의미 깊은 내용을 몇 개씩 발표하면 좋다. 혹시 기록하지 못했다면 안식일학교 때에 써보게 한다.  

◈ 순서자료 -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1) 기적의 샘물
    우리의 하루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사의 띠로 이어져 있습니다. 다만 그 띠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의 눈이 어두워져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과 염려로 하루를 시작하고 사막 같은 세상에서 영적인 갈증으로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마치 떡과 물 한 가죽 부대만 가지고 광야로 쫓겨난 하갈과 이스마엘처럼, 아들 앞에서 차마 울지도 못하고 아들은 저쪽 멀리 보내 두고서 하나님 앞에서 방성대곡 하는 하갈처럼, 사막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는 모습(창 21:14-17)이 바로 오늘의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나님! 우리 모자를 이 광야에서 목말라 죽게 하시렵니까?” 그때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은 “두려워 말라. 내가 너희의 음성을 들었나니 이스마엘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매 하갈이 샘물을 보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채워다가 그 아이에게 마시웠더라”(창 21:17-19).
    하나님은 없었던 새로운 샘물을 기적처럼 만드신 것이 아니라 하갈의 눈이 가려져서 보지 못한, 주변에 이미 존재해 있었던 샘물을 보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 샘물은 매일 매시간 하나님의 기적으로 솟아나고 있는 우리의 생명의 근원입니다.
    하루에도 수백만 가지의
     기적이 일어나지만
     그 기적을 기적으로
     믿는 사람에게만 기적이 된다
     -- 로버츠 슐러--
    샘물은 이미 나의 가까운 주변에 존재해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눈을 떠서 샘물을 발견하고, 떠서 한 모금씩 마시면 되는 것입니다. 내 몸속으로 한 모금씩 흘려보내야 합니다. 장 피에르 코사드는 “목이 마를 때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을 것이 아니라 물을 마셔서 갈증을 풀어야 한다. 목이 말라 죽겠을 때 물에 관한 책을 읽는다고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다. 바싹 마른입을 축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책을 덮고 손으로 물을 떠서 입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목이 마를 때는 물을 마셔야 한다.”라고 기록했습니다.
   2) 나의 종교개혁
    무엇인가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 합니다. 종교 개혁의 선구자 마틴 루터가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펜을 들어라.”고 했습니다.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할 때 95개의 논제를 기록했던 것처럼 이러한 일은 내 자신을 위한 종교 개혁과 같은 일이 아닐까요? 과거에 어두운 눈으로 경솔하게 지나쳐 버렸던 모든 것들을 찾아 적어 가는 것입니다.
    부정적 회로를 긍정적 회로로 바꾸는 한 번의 시작은 온 우주를 움직이는 것처럼 힘겨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작은 몸짓 하나는 얼어붙은 대지를 뚫고서 살며시 고개를 내미는 봄날의 작은 새싹처럼 고귀합니다. 주님은 이 시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에게 준 복을 세어보아라. 그러면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주님!! 이 시간 저의 영적인 눈을 밝히시고 저의 주변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샘물의 기적을 보게 하시고 그 샘물을 떠서 마시게 하소서.
   1. 이른 아침 아내가 건네주는 한 잔의 물
   2. 안식일 아침 깔깔대며 웃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3. 거실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
   4. 아침 식탁에서의 된장찌개의 구수한 냄새
   5. 오랜 만에 읽기 시작한 한 권의 책
   6.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구역반원의 말

    이런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너무나 평범하고 당연한 것들, 이미 존재해 있던 것들이었습니다. 생각해 보기 전까지는 아니, 종이에 기록하기 전까지는 그것이 선물인지도 몰랐던 것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선물의 목록을 하나씩 적어 가다 보니 이러한 것이 그분의 사랑인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신 길과, 우리의 지난 역사에 있어서 그가 가르쳐 주신 교훈들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는 장래에 대하여서 아무 두려움이 없다.”―1915년, 화잇 부인 자서전, 영문 196.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며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고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며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니다“
   3) 감사 일기
    하루에 3가지씩 감사 목록을 찾아 기록하는 것, 즉 “감사 일기”를 적는 것입다. 감사의 내용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아주 작은 일상적인 것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예) 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정신 주신 것 감사
    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하심을 감사
    퉁명스런 말을 한 남편에게 화내지 않고 부드럽게 대할 수 있는 지혜주심 감사
    아침에 읽은 한 구절의 성경절이 머리에 남아 있는 것 감사
    설거지 중에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지는 찬미가 감사
    이런 사소한 내용에 감사하고 감격해 하는 삶에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됩니다. 행복은 무슨 거창한 것이 이루어지고 큰 사건이 달성되어야만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너무 사소하고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이는 이런 말들이 감사의 언어에 대한 훈련의 시작이 아닐까요? 하지만 은총이 가득한 하늘의 언어는 어린애의 더듬거리며 소박하게 감사하는 언어에서 시작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천국은 이런 마음을 가진 자들에게서 시작된다 하지 않았습니까?
   4) 진리의 싹
    모든 사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원합니다. 지금 이대로의 삶과 이대로의 모습, 이대로의 신앙이 지속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해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마음에 품고 열심히 시도 해보지만 반복된 실패의 경험을 하므로 변화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게 하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자리에 그대로 답보 상태에 있는
   모태로부터 가지고 나온 부정적인 시각을
   이기심으로 가득 찬 뇌의 구조를
   본성적인 게으름과 나태의 습관을
    생명을 살리기보다는 죽이는 혀의 움직임을 극복하고
   매순간 감사하는 언어를
   성령과 교통하는 교제의 습관을
   여유와 기다림과 물러섬의 자세를
   삶에 대한 자족하는 자세와 기쁨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왜 오랜 세월 믿음의 자녀로 살아 왔지만 주님이 주신다는 평안을 향유하지 못하는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믿노라고 주장하는데도 그들의 말과 정신과 품행에 전혀 변화를 볼 수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 까닭은 무엇입니까? 여전히 화를 잘 내고 자기를 사랑하고 급한 성미와 성급한 말과 거칠고 교만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마13:7)” 진리의 씨, 복음의 씨가 우리 마음 밭에 뿌려졌고 주의 은혜로 고귀한 싹이 돋아났지만 그 싹을 잘 가꾸고 보살피지 않을 때 그 밭에는 잡초와 엉겅퀴가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어린 싹들이 소중하게 돋아났지만 아직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다고, 너무 사소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키우지 않고 짓밟아 버렸던 일들이 우리의 삶을 변화되지 못하게 한 이유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진리의 싹이 자라서 성장하지 못하고 열매 맺지 못한 까닭입니다.
     진리의 싹은 감사의 물을 먹고 자랍니다.
     진리의 싹은 감사의 영양분을 먹고 자랍니다.

    매일 그 싹을 잘 가꾸고 물주고 돌보아 주어서 우리의 신앙적 삶이 백 배 만 배의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5) 가시가 있음에 감사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 4:11-12).
    바울이 두 번이나 배웠다고 고백한 것처럼 우린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기쁘게 살아가는 비결, 감사로 가득한 삶을 사는 비결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텅 비었든 충만하든 감사하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감사의 삶이 인생 문제의 문을 여는 확실한 해답이 틀림없습니다. 그러한 삶을 사는 배움의 훈련이 바로 오늘 여러분의 손에 들린 이 작은 노트와 함께 시작하는 운동이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감사 노트는 연합회 가정봉사부에 미리 요청해 주십시오(02-3299-5247).

구옥임님의 댓글

구옥임 작성일

참 좋은 순서라 생각 됩니다. 1년동안 가끔 은혜로운 순서가 될 것 같아요. 순서를 해보고 결과를 말씀 드릴께요^^

이대일님의 댓글

이대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  꼭 해야겠습니다.

박진규님의 댓글

박진규 작성일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유영숙님의 댓글

유영숙 작성일

감사의 정원에 행복의 꽃들이
 가득할것같아요...감사!!!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