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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안 순서 - 新 돌아온 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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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5 13:58 조회5,0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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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新 돌아온 탕자

상영시간: 25분
등장인물 수: 15명 내외
등장인물: 탕자, 아버지, 춤추는 친구들, 웨이터, 종 1,2,3, 골리앗, 병사 1,2,3, 제사장, 레위인, 사마리아인, 여관주인
무대: 무대장치 필요 없음, 간단한 의상과 소품으로만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1장 탕자의 집

탕자, 투덜거리며 등장
탕자:        에이 참, 나도 이제 나이를 먹을 만큼 먹었는데 아버지는 도대체 언제나 유산을 물려주시겠다는 거야? 지금 팔팔할 때 뭘 받아야 사업을 하더라도 하지. 지금 아버지의 건강 상태로 봐서는 내가 늙어 죽을 때나 유산을 물려받겠어. 아깝다. 저 많은 논과 밭, 과수원..., 내 손에 들어오면 당장 팔아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갈텐데.

Song 1. 탕자의 노래(“주님 당신은 사랑의 빛”개사)
서울 당신은 성공의 도시, 어둠 가운데 비추소서
서울의 달님이 우리를 비추사 당신의 음기로 우리를 즐겁게
비추소서 우리위에
비추소서 서울의 유흥 온땅위에
부으소서 내게 엄청난 돈을
넘치소서 맥주와 위스키 열방중에
전하소서 성공의 지름길을
탕자: 그래, 어차피 아버지 게 다 내건데 미리 받으면 어때? 아버지한테 떼를 써보자(무대 안쪽을 향해)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기침을 하며 등장) 콜록, 콜록
탕자: 앗, 저 기침은? 내 미래의 청신호?(아버지에게 가서) 아버지, 많이 편찮으시죠? 아버지:  아니다. 간단한 감기 몸살이야.
탕자: 아닌 거 같은 데요. 제가 볼 땐 폐암 말기 증상에 (아버지 머리에 손을 얹고) 이상 고열 현상이...
아버지: 이놈이 지 애비를 아주 보낼려고 하네그랴. 용건이 뭐야? 이번엔 뭐가 필요한데? 차? 핸드폰?
탕자:         아버진 역시 눈치가 빠르셔. (달라붙으며) 아버지잉~
아버지: 이놈아. 끈적거리지 말고 용건만 빨리 말해.
탕자: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 아버지. 저 유산 지금 물려주세요.
아버지: 그럼 그렇지. 어디다 쓸건데?
탕자: 제가 그걸 가지고 요즘 경기가 좋다는 코스닥에 투자해서 때돈을 벌어가지고 아버지 호강시켜 드리죠.
아버지: 내가 왜 너한테 유산을 줘야 하지?
탕자: 아들이니까!
아버지: 으이그, 내가 못살아. 지금 내가 허락 안하면 너 내가 허락할 때까지 날 들볶을거 아냐?
탕자: 잘 아시는군요.
아버지: 나도 모르겠다. 자, 여기 땅문서 1장, 집문서 3장, 차 키 됐지? 더 이상은 안 돼! 절대!
탕자: 좀 성에 안 차긴 하지만 나머지는 아버지 돌아가신 다음에 마저 받기로 하죠.
아버지: 뭐야?
탕자: 아버지 사랑해요!(아버지에게 뽀뽀하고 퇴장)

Song 2 아버지의 노래(“너 어디 가든지”개사)
너 어디 가든지 조심해라
너 어디 있든지 돈 아껴라
나 너의 아버지 사랑으로
언제나 너만을 기다리리
(반복)언제나 널위해 기도하리-
아버지: (노래가 끝난 후 울면서) 주여, 저 철없는 것이 제발 아무 탈없게만 지켜 주시옵소서.(근심어린 모습으로 퇴장)

제2장 길거리

(M) 크리스마스 캐롤(“거리마다 오고가는-”)
술취한 탕자 어깨동무로 친구와 등장, 캐롤을 따라 부른다.
탕자: 거리마다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이~ 아싸, 조오타-, 나를 따르라, (돈을 뿌리면 사람들 나와서 돈 주워 간다.) 그래, 나 부자다, 다 주워가라, 난 가진 게 돈밖에 없다.         돈이 하도 많아서 만원짜리로 코풀고, 수표로 ~ 닦는다. 하하하!
비서: (휴대폰을 들고 나와서) 사장님, 전화 왔습니다.
탕자: 그래? (휴대폰 이마에 대고)여보세요? 여보세요? (비서에게)이거 말을 안 하는데? (비서가 바로 잡아 준다.)
탕자: 여보세요? 어 그래. 나 사장이야. 그래, 그런데?(눈이 휘둥그래진다.) 뭐라고? 주가가 폭락해서 돈이 어찌됐다고? 헉-(주위를 둘러보고 기절한다.)
친구: 이 친구 왜 그런데요?
비서: 주가가 폭락해서 망했답니다.
친구: 뭐라구? (탕자를 일으키며) 친구! 친구!
탕자: (탕자 눈을 뜬다)
친구: 친구, 주가 오르면 연락하게.(반대 방향으로 퇴장)

@ 암전

제3장 탕자의 집

아버지: (등장하며) 내 아무래도 이 놈 걱정돼서 못 있겠다. 이놈을 찾으러 가야지, 얘들아.
세 명의 종 등장
종들: 예, 주인어른
아버지: 내가 지금부터 좀 먼 곳을 다녀오려고 하는데, 그 동안 재산을 너희에게 맡기고 떠나겠다. (조그만 자루를 주면서) 내가 너희에게 이것을 줄 테니 이걸 가지고 알아서 재산을 증식시키도록 하여라. 자 각 사람의 재능에 맞게 담았다.(종1에게) 너는 금 다섯 달란트. (종2에게) 너는 금 두 달란트 (종 3에게)너는 금 한 달란트. 자, 그럼 수고해라 돌아와서 시상하겠다. 나는 아들 찾으러 간다. (퇴장)
종들: (인사하며) 안녕히 다녀오십쇼. 주인어른!

Song 3. 종들의 노래(“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개사)
사랑하는 우리 주인님 이름 높여 드립니다.
주인 재산 노동 속에 불어나니 맘 좋은 주인 기뻐하네
돈 많으신 주인님 찬양 언제나 돌아오실까-
돈 많으신 주인님 찬양 영원히 다스리네
나 주의 재산 불리리 나 주인 재산 불리리-
하늘 높이 올린 빌-딩처럼 주의 재산 불리리
(종들은 반대쪽으로 퇴장)
제4장. 길

탕자:        (머리를 쥐어뜯으며 등장) 으흐흑, 어떻게 하면 좋지 쫄닥 망해 버렸어. 아버지한테 받은 유산을 다 거덜내 버렸어. 으흐흑
병사: (등장하여 탕자를 보고) 이봐요. 그 얘기 들었소? 지금 불레셋에서 판을 치고 있는 악독한 거인 장수 골리앗 알죠? 그놈한테 엄청난 현상금이 붙었어요. 그 거인만 없애면 어마어마한 돈을 받게 돼요. 그래서 나도 지금 말년 휴가 나왔다가 군대로 급히 귀대하는 중이지요.(퇴장)
탕자: 엄청난 현상금? 그래! 바로 이거야!(병사가 들어간 쪽을 향해) 저기요, 나도 같이 가요!(퇴장)

제5장 전쟁터

골리앗이 등장하여 무기와 철퇴를 휘두르며 있는 대로 주변의 건물과 사람을 쓰러드린다. 군인들 무서워서 엉거주춤 서 있다.
골리앗: 으하하하! 나를 쓰러뜨릴 자 누구냐? 아무나 덤벼라. 내가 신창원보다 현상금이 두 배나 많다는 사실을 아느냐? 으하하하!
탕자: 여러분! 떨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승리합니다.

Song 4. 병사들의 노래(“주님과 담대히”개사)
창 들고 담대히 나아가 원수를 완전히 싸워 이겨
승리를 외치며 찬양하세 현상금 나의 것
승리를 주신 이 몸이 백성 구원했네
온 몸으로 무찌르니 온 세상 일어나 보리 (X2)
현상금 나의 것, 현상금 나의 것, 현상금 나의 것. 헤이!

병사1:        자, 우리 힘을 내서 달려가자!
병사2:        우린 할 수 있다!
병사3:        돌격 앞으로!
탕자: 나를 따르라!
달려 나가다가 골리앗이 철퇴를 휘두르자 병사들은 살짝 피하는데 탕자는 그대로 돌격하다가 철퇴에 맞고 쓰러진다.
병사1: 야, 안되겠다. 도망가자.
병사2:        작전상 후퇴!(퇴장)
골리앗: 으하하하! 으하하하하!(웃으며 반대편으로 퇴장)
탕자, 비참하게 땅에 쓰러져 있을 때
제사장: (신문을 보며 등장) 적장 골리앗, 아군 다윗의 물맷돌 한 방에 쓰러지다. 결국 우리가 이겼군. 그럼 다윗은 그 엄청난 현상금을 혼자 차지했겠네.
제사장, 쓰러진 탕자를 발견한다.
제사장: 어? (발로 툭툭 차면서) 이게 뭐야? 피를 흘리고 있군. 이런! 예배드리러 가는 길에 부정탔다. (소금뿌리면서) 고시레~ 고시레~ (소금뿌리며 퇴장)
레위인: (두리번거리며 등장) 분명히 제사장님이 이 길로 먼저 떠났다고 들었는데 안 보이네?
레위인, 탕자에 걸려 넘어진다.
레위인: 아이쿠1 이게 뭐야? 이런, 이런, 옷이 더러워졌잖아. 이봐. 여기서 뭐하는 거야? 예배드리러 가는 길인데 이거 옷이 완전히 망가졌잖아! 세탁비 빨리 내놔. 이 엄동설한에 왜 길에서 잠을 자는 거야? 하긴 요즘에는 길에서 자는 사람이 많긴 하지. (시계를 보고) 아이구, 또 늦겠다. (탕자에게) 이것 봐, 연락처라도 줘. 나중에 세탁비 청구할 테니까? 어쭈, 대답 안해? (시계를 보고) 너 나중에 고소할 거야.(퇴장)
탕자, 꿈틀대며 괴로워하다 다시 쓰러진다.
사마리아인: (등장하여 지나가다가 탕자를 발견하고) 앗! 사람이 쓰러져 있네? (탕자를 부축하며) 여보세요! 정신차리세요! 아니, 이거 상처가 장난이 아닌데? 이        근처에 강도들이 쫙 깔려 있다더니 강도를 만난 모양이군, 여보세요. 절 기대고 일어서 봐요 (부축하고 일어나 여관으로)
갑자기 여관이 등장한다.
사마리아인: 아니? 갑자기 여관이 생겼군. 주인장, 계십니까?
주인: (등장하며) 네, 나갑니다.
사마리아인: 빈 방 있습니까?
주인: 지금이 명절 때라 빈방이 없는데요.
사마리아인: 보다시피 이 사람 몸이...
주인: 쯧쯧쯧. 저, 마구간이 비어 있긴 한데, 거기라도 괜찮으시다면...
사마리아인: 아이구, 고맙습니다. (돈을 주며) 이 사람 깨어날 때까지 잘 좀 돌봐 주세        요. 모자라면 돌아오는 길에 더 드릴게요.
주인: 알았어요.(탕자를 부축하여 같이 퇴장)

Song 5. 사마리아인의 노래(“당신을 향한 노래”개사)
아주 먼 옛날 거리에서는 당신을 향한 테러 있었죠
두목님께서 바라보시며 짭짤했다고 말씀했겠지
이 세상 그 무엇보다 비참하게 길에 스러져 누워있던 당신
내가 너로 인하여 손해봤지만 내가 너를 도와주노라
사랑해요 축복해요 당신의 맘속에 나의 사랑을 드려요.
사마리아인 퇴장

제6장 탕자의 집

탕자, 서성대면서
탕자: 집에 오긴 왔는데... 도무지 들어갈 용기가 안 나는구나! (아버지가 등장하는 것을 보며 놀라 몸을 숨긴다.)
아버지: (등장하여) 아이구, 이 놈은 대체 어디서 뭘 하는거야? 집에 전화할 시간도 없나? 서울을 샅샅이 뒤졌는데도 못 찾았으니...
종들: (등장하여) 주인어른 오셨습니까?
아버지: 그래, 잘들 있었느냐?
종2: 예, 도련님은 찾으셨나요?
아버지: 허탕만 쳤다. 그건 그렇고 너희들 달란트 맡긴 거 어떻게 됐니?
종1: 예, 실적보고 올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다섯 달란트를 받았는데, 정보통신 사업을 하여 열 달란트로 불렸습니다.
종2: 저는 두 달란트를 받았는데 삼육 아기 두유를 팔아 네 달란트로 불렸습니다.
종3: 잠깐만요.(땅을 판다.)
아버지: 너 뭐하냐?
종3: (돈을 보이며) 저는 잃어버릴까봐 땅속에 파묻었거든요. 잘했죠? 이쁘죠?
아버지: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차렷, 열중쉬엇, 차렷, 열차열차, 원상폭격실시! (머리 박으면) 그 상태로 노래한다. 노래는 “손을 높이 들고” 하나,둘,셋,넷,
종3: 손을 높이 들고 주를 찬양
탕자: (무서워하며 독백) 이걸 어떻게 하지? 아버지가 무서워지셨는걸... 지금 들어가면 아버지가 날 죽일 지도 몰라..(결심하고) 죽으면 죽으리라! 굶어 죽느니 아버지 손에 죽자. (아버지를 향해 간다.)
아버지: (허공을 보며 독백) 이놈이 죽었나? 살았나? 에구~
탕자: (종3의 노래가 끝나면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는다) 아버지!
아버지: 아니. 탕자야!
탕자: (아버지에게 안기며) 아버지 제가 돌아왔습니다. 저를 아들이 아니라 종으로 여        겨 주세요.
아버지: 아니 그게 무슨 말이냐? 넌 내 아들이야! 잘 왔다. 정말 잘 왔어! (종들에게) 얘들아, 뭐 하느냐? 잔치를 준비해라. 내 아들이 돌아왔다.
종들: 예~이~(퇴장)
아버지: (탕자를 끌어안으며)아들아~

(M)잔잔한 음악
Ment: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눅 15:21-24)

  혹시 여러 가지 일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힘든 일이 있습니까? 아버지께 오세요. 우리 하늘 아버지의 품에는 평안과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그 품은 누구나 다 받아들이는 품입니다. 아버지께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우리 주저 말고 아버지께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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