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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안 순서 - 두줄시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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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9-25 13:48 조회4,6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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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두줄시 짓기

◈ 주제 : 적절한 주제를 정하고 두줄시를 지어 발표해본다.  
◈ 준비물 : 종이와 연필

◈ 진행방법  
1) 두줄시의 유래와 좋은 두줄시 몇 편을 소개한다.
2) 주제를 정해 두줄시를 지어 발표해 본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이나 자신의 믿음과 신앙을 두줄시로 소개할 수 있다.  
3) 개별적으로나 조별로 작업한 후에 발표해 본다. 아름다운 시를 뽑아 얼마동안 게시할 수 있다. 미리 광고하여 지어오게 해도 좋다.

◈ 순서자료  
1) 두줄시는 2001년 몇몇 시인들이 모여 인터넷 카페를 만들고 두줄시를 지어 올려보기로 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이 이루어져 현재는 두줄 시집 제9집까지 발표되었다.

2) 두줄시의 예
  아침해                                       어머니
   눈이 머는 줄 알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편찮으시다
   그 사랑과 딱 마주쳤습니다             그런데도 일을 나가신다
  
  준비 없는 사랑                            형광등
   사랑은 그렇게 오나봅니다                 조금만 기다려!        
   예고 없이 준비 없이 또 허락도 없이. . 이 방에서 가장 밝으려고 깜박거리는 중이니까        
  
  커튼                                                                    밤        
   늘어뜨린 커튼자락 걷어보니 눈부시다                      당신이 곁에 없는 날들
   주름진 인생이지만 속으로는 햇살을 품고 있었구나     낮이어도 밤입니다.
 
   새벽길                                                       산다는 건
   새벽 기도 가는 길은 발걸음이 무거운데            아흔아홉 고개 넘어, 백 번째 고개 넘어      
   말씀 담고 오는 길은 사뿐사뿐 가벼운 길           어디쯤 끝이려는지 또 한 고개        
 
 변명                                          
   그리 오래 소식 전하지 못한 것은
   생각을 안해서가 아니라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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