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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안 순서 - 정말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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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1-23 16:50 조회4,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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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및 진행 : 성극을 미리 준비하여 상연한다.

◈ 순서자료  
등장 인물 : 해설, 박사1, 2, 3, 헤롯, 신하, 대제사장

해 설 : 너희들은 언제 무서워하니? 깜깜한 밤에 혼자 있을 때? 천둥치고, 번개가 번쩍이는 날? 아니면 길을 가다가 사나운 개를 만났을 때?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봐. 가장 무서울 때는 바로 누군가가 나를 해치려고 할 때가 아닐까? 시커먼 손이 나를 잡으려고 달려들 때 말이야.(조그만 목소리로) 그런데 기가 막힌 일이 있었어. 바로 아기 예수님도 태어나자마자 무시무시한 일을 당할 뻔 한 거야. 강도를 만났냐고? 아니. 돈을 노린 유괴범이 아니냐고? 아니야. 누추한 마구간에서 태어난 예수님을 누가 유괴하겠니? 범인은 가까이 있었어. 바로 그 나라 헤롯왕이었다구. 왜 그랬을까? 궁금하지? 이제부터 시작할게,

1장
박사 1 : 이보게 친구. 내 생전에 이런 놀라운 경험을 하다니, 정말 대단한 일이라구.
박사 2 : 그러게 말이야. 저렇게 큰 별을 보게 되다니. 저 큰 별은 분명히 특별한 일이 일어났다는 증거라니까. 분명히 왕이 태어났을 거야. 그 분을 꼭 찾아뵈어야 할텐데.
박사 3 : 그러게 말이야. 평생 착한 마음으로 별을 연구하다 보니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거라구.
박사 1 : 아이구 다리야. 하도 많이 걸었어. 어? 저기 예루살렘 성전이 보인다. 저곳에 가면 왕으로 나신 아기가 어디에 있는지 가르쳐 줄거야.
박사 3 : 그렇지. 그러니까 힘내어서 저 예루살렘성 안으로 들어가 보자구.

2장
헤롯 : 여봐라. 저기 저 이상한 옷을 입은 사람들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러 왔는지 알아보아라.
신하 : 저... 그것이... 사실은 말씀드리기가 좀 곤란합니다.
헤롯 : 무슨 말이야. 누가 내 왕관이라도 빼앗으러 온단 말이냐?
신하 : 에구 ! 임금님 무슨 그런 끔찍한 말씀을... 하지만 비슷한 일입니다요.
헤롯 : 비슷한 일이라니? 누... 누가 나를 왕의 자리에서 쫓아내기라도 한다는 말이냐?
신하 : 저 이상한 사람들은 별을 연구하는 박사들인데요. 얼마 전 새로운 임금이 태어났음을 알리는 아주 이상하고 큰 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헤롯 : 아니, 대제사장. 이 말이 사실인가? 빨리 성경을 가져와 봐.
대제사장 : 네 임금님, 여기 성경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런 말씀이 있는데요?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미가 5:2). 그렇습니다. 성경에는 분명 베들레헴에서 이 땅을 다스릴 자가 나겠다고 예언한 선지자들의 글이 있습니다.
헤롯 : 여봐라. 당장 저 박사들을 불러오너라. 내가 직접 물어 보아야겠다.

3장
헤롯 : 어... 어서 오시오.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나는 이 나라의 헤롯왕이요 별을 연구하는 박사들이라구요? 나도 무척 별을 좋아한답니다.
박사 1 : 네, 임금님. 저희를 환영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저희들은 저 동쪽 나라에서 별을 연구하고 있지요. 그런데 임금님은 무슨 별을 좋아하시는지요?
헤롯 : 아, 나는 여러 가지 별을 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왕별을 좋아하지요.
박사 2 : 왕, 왕별이라구요? 그럼 혹시 그 왕별을 임금님도 보셨네요? 그러면 그 별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 우리에게 알려주십시오. 우리는 그 왕께 경배 드리려고 왔으니까요.
헤롯 : 우리도 확실히는 몰라요. 혹시 찾으면 알려주시오. 나도 가서 그분께 경배해야 하니까. 여기 선물도 준비해 놓았으니까요.
박사들 : 물론이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4장
해설 : 선물을 준비해 두었다구? 순 거짓말쟁이! 아기 예수님을 찾기만 하면 당장에 죽이려고 무서운 계획을 세우고서는. 어유 끔찍해라. 그런데 박사님들이 예수님을 찾기는 찾았냐구?
박사 1 : 어? 별이 또 움직이고 있어. 아마도 예루살렘은 아닌 것 같아. 빨리 따라가자.
박사 2 : 여보게 우린 지금 베들레헴으로 들어왔어. 정말 아름다운 곳이야.
박사 3 : 어? 별이 멈추었어. 별이 멈추었다고. 이 근방에 왕으로 나신 아기가 계신 것이 분명하다니까.
박사 1 : 그런데.. 여기는 집이 아니잖아. 말들이 쉬는 마구간이라고.
박사 2 : 저기 좀 봐, 저기 마구간에서 불빛이 새어나오고 있어. 한번 가 보세.
해설 : 그래 맞았어. 바로 그곳에 아기 예수님이 계셨어. 박사들은 그제야 왕으로 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던 거야. 그들은 들어가 아기 예수님께 경배를 드렸단다. 물론 준비해 간 황금과 유향과 물약도 드렸지. 이제는 집에 돌아갈 일만 남았는데.. 아 참, 헤롯왕. 헤롯왕께 왕이 계신 곳을 알려준다고 했는데. 어떡하지? 만약 알려주었다가는 예수님이 무사하지 못할 텐데.. 후후후 걱정하지마. 그날 밤 박사님들의 꿈에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셨대.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하고 말이야. 휴! 정말 다행이지? 예수님을 해칠 수는 없어. 예수님은 우리 모든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우리의 왕이시니까. 예수님이 12월 25일에 태어나신 것은 아니지만 그 날 만큼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오신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 되게 해야 할꺼야. 여러분 모두 그렇게 할꺼죠? 올 해 성탄절은 너희들에게 정말 기쁘고 축복이 가득한 성탄절이 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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