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시 - 여호와 아버지여 인도하소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운영진
x

자유게시판 보기

자유게시판

간증시 - 여호와 아버지여 인도하소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1-24 17:19 조회2,994회 댓글0건

본문

여호와 아버지여 인도하소서!

                                                한양교회   김사영

사람이 걷는 길
거칠고 험해도 광야 길만도
그늘지고 안락한 길만도 아니었나이다.

산들은 굽이치며
시내와 강물을 좆아 낮은 바다로 나아갔고
무지개를 바라보며 푸르른 꿈을 꾸나이다.
여호와 아버지여!
진하게 물든 산들이 감싸고 돌고 도나이다.

공평하신 하늘을 보고 웃으며
거칠고 매마른 땅에 땀을 떨구며
자녀와 아내
기름진 곡식과 열매
사랑을 배우나이다.

작은 울타리를 쌓아 이우는 여백에서
여호와 아버지를 바라 위안을 얻고
티끌 진토를 보며 죽음으로 이루신 십자가
생명을 꿈꾸나이다.

헛되고 헛된 사람이 걷는길
오직 여호와 아버지의 이름에 다다릅니다.
야훼에 물든 나를
연이은  산들이  감싸고 도나이다.

사랑과 영광의 큰 불빛
진리와 생명의 솟아나는 샘
말씀과 이적의 파동에 떨며 고동치나이다.
오직 야훼만을 바라보라!
서로 사랑하라 하시나이다.

불빛과 구름기둥과 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이르시고
두 돌판에 써서 주신 십계명을
마음 밭에 날마다 가꾸며
울며 기다리나이다.

Be Still
기다려라!
조금만 더 참으라 하시나이까?

오, 야훼 아버지여 인도하소서!
하나님됨을 알게 하소서!
함께 하시니 우리의 피난처임을 알게 하소서!
헛된 것이 감사하고 참고 기다림
고단함이 은혜롭게 하소서! Amen!!


                         2011. 01. 24  진건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총회 북아태지회 한국연합회 성경통신학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선교부 | 고유번호증번호: 204-82-62040 | 대표자: 강순기 | 부서장: 신광철
Copyright © 2014 안식일학교·선교부 All rights reserved.
top